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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치료/마음다스리기) 내 마음의 밭 인생을 좀 살다 보니.. 외모와 스펙 직업만 가꾸고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더라 어쩌면 우리 마음에 무엇을 심고 가꾸었는지가 나중에 10년 20년 뒤에 훨씬 중요하더라 처음에는 소중하게 여기지 못했던... 혹은 처음에는 별것 아니라고 생각한 것들을 방치하고 내버려 두고 나서.. 세월이 흘러 20년 30 년 혹은 인생의 끝자락에서 아... 지금은 좀 달라지고 싶고 바꾸고 싶은데 하며 후회하는 사람이 많더라. 그러나 이미 불신의 큰 나무가... 미움의 나무가 열등감... 외로움.. 욕심의 큰 나무들이 떡하니 버티고 서있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주변만 서성거리다 변화나 도전 대신 포기해버리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보았다. 농사가 뭔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고 비싼 야채나 열매는.. 2020. 8. 17.
(심리상담치료 부부/자녀관계) 말 안하는 사람의 심리 많은 부부간의 문제나 자녀문제를 듣다 보면 자주 나오는 하소연중 하나가 배우자나 자녀가 말을 안 한다는 것이 많았습니다. 거의 대부분은 남편이나 아들들이지만 아내와 딸 중에서도 말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말을 하지 않으니 속마음을 알 길이 없고, 대화도 안되어서 너무 답답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대화가 되지 않으니, 관계는 겉으로 뱅글뱅글 도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실 그들도 나름의 이유가 다 있습니다. 불안이 높은 사람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불안이 높은 사람인경우 내가 이런 말을 했을 때 나타날 결과에 미리 겁을 먹거나 걱정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안이 높은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모든것에 부정적인 경우가 많고, 남들이 나를 비난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앞서기 때문에 미리 겁을 먹는 것입.. 2020. 8. 16.
(비긴어게인/힐링송) 적재, 크러쉬 '두사람' https://www.youtube.com/watch?v=sfW6N85LooA지친 하루가 가고 달빛아래 두사람 하나의 그림자 눈 감으면 잡힐듯 아련한 행복이 아직 저기 있는데 상처입은 마음은 너의 꿈마저 그늘을 드리워도 기억해줘 아프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걸 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모든 일이 추억이 될때까지 우리 두사람 서로의 쉴곳이 되어주리 너와 함께 걸을때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이 보이지 않을때 기억할게 너 하나만으로 눈이 부시던 그 날의 세상을 여전히 서툴고 또 부족하지만 언제까지나 네 곁에 있을게 캄캄한 밤 길을 잃고 헤매도 우리 두사람 서로의 등불이 되어주리 먼 훗날 무지개 저 너머에 우리가 찾던 꿈 거기 없다 해도 그대와 나 함께 보내는 지금 이 시.. 2020. 8. 16.
(부부상담치료/성격차이:아내편) 당신의 아내를 세상에 하나뿐인 유리그릇처럼 다뤄주세요 아내도 남편과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이 다 똑같지는 않습니다. 사람에 따라 약간 남성적인 성향의 아내들도 있습니다. 본인이 기질과 자라온 환경에 따라 사실 많이 다르지만 오늘도 여성들의 전반적인 성향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아내들은 남편의 사랑으로 삽니다. 그리고 많은 남편들이 아내를 무지무지 사랑한다 합니다. 그러나 정작 아내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 네가 언제 나를 사랑했다고’ 많은 남편들이 내 마음은 진심이라 외치지만 상대에게 전달되지 않고 표현되지 않은 진심은 사실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녀들에게 전달되지 않은 사랑은, 사랑이 될 수 없습니다. 남편들이 생각하는 사랑의 방법과 아내가 원하는 사랑의 방법에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먼저 인정하고 또 나의 사랑의 표현이 많이 미숙해서 배워야 한다.. 2020. 8. 15.
(부부상담치료/성격차이:남편이해하기) 남편은 당신이 생각한 것보다 쉬운남자 일수 있습니다. 제가 만나본 많은 아내들이 자신의 남편은 너무 내 마음을 몰라주고, 무책임하고, 대화도 안된다고 많이들 불평합니다. 그러면서 부부 성관계만 하려고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는 사람 같다고 하는 아내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100% 모든 남성분들이 똑같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사람의 기질과 자라온 환경에 따라 다들 조금씩 다르겠지만, 오늘은 좀 전형적인 남자의 특성에 대해서 이야기할까 합니다. 혹시 우리가 그들의 특성을 잘 이해하지 못해 자꾸 부딪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1. 돌려 말하지 말고 그냥 정확한 나의 소원을 다정하게 전달하라 남편이 무심하고 내 맘을 몰라주는 것 같은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남자들의 뇌는 여자와 다릅니다. 그래서 여자들과 달리 감정, 사회성, 언어 부분이 좀 떨어집니다. 거기다.. 2020. 8. 15.
(신앙생활/사랑의의미) 사랑은 아무 죄가 없다.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 모든 사람들이 사랑을 원합니다. 그래서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지요. 그러나 또 얼마 후엔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 하며 미련 없이 떠나 버리거나, 다른 이를 사랑한다 하지요. 그리고 부모들은 자녀들을 너무 사랑한다 합니다. 그러나 많은 자녀들이 그런 부모의 사랑에 숨 막혀하거나 방황합니다. 다들 사랑이라 말하는데... 정말 진짜 사랑이란게 이런 것일까? 싶을 때가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것이 이렇게 변덕스러우며 이기적인가? 그러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그리고 주님이 보여주신 사랑은 그렇지 않으니까요.성경을 쥐어짜면 이 말씀만 남는다는말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22장 37-39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 2020.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