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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11

( 시냇가에 심은 가정 /성경적 부부) 행복한 부부에 관하여 이번주 칼럼이 나왔습니다.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칼럼으로 갈수 있습니다. http://kctusa.org/bbs_detail.php?minihome_id=&bbs_num=5254&tb=board_contributor&b_category=%EC%9B%90%EC%A0%95%EB%AF%B8&minihome_id=&menu_parent=5&pg=1 관련글 (성경적 부부/ 시냇가에 심은 가정) 크리스찬 타임스에 기고를 시작하다. kctusa.org/bbs_detail.php?minihome_id=&bbs_num=5238&tb=board_contributor&b_category=%EC%9B%90%EC%A0%95%EB%AF%B8&minihome_id=&pg=1 아는 목사님의 추천으로 얼마전부터 크리스찬 타임스라는 .. 2020. 12. 18.
(결혼연애/예비부부) 나는 왜 이사람과 결혼하려고 하는가? 결혼하기 전에 나는 왜 이 사람과 결혼을 하려고 하는가?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없었다면 지금 꼭 해보라.) 표면적으로는 상대를 사랑하고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결혼하기 전에 정말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 나는 왜 이 사람이랑 결혼을 하려고 하는 것일까? 이혼율이 이미 40% 가 넘어버린 이 수치만 봐도 결혼은 쉽지 않은 일인데 나는 굳이 왜 이 힘든 결혼을 하려고 하는 것인지.. 모든 결혼이 상대를 사랑하고 그/그녀와 함께 있고 싶고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겨도 상대와 같이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있다면 너무 좋은 시작이다. 하지만 내가 만난 많은 부부중에 이런 생각도 없이 시작한 경우도 너무 많았다. 그리고 땅을 치고 후회하던지 헤어.. 2020. 8. 25.
(심리상담치료 부부/자녀관계) 말 안하는 사람의 심리 많은 부부간의 문제나 자녀문제를 듣다 보면 자주 나오는 하소연중 하나가 배우자나 자녀가 말을 안 한다는 것이 많았습니다. 거의 대부분은 남편이나 아들들이지만 아내와 딸 중에서도 말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말을 하지 않으니 속마음을 알 길이 없고, 대화도 안되어서 너무 답답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대화가 되지 않으니, 관계는 겉으로 뱅글뱅글 도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실 그들도 나름의 이유가 다 있습니다. 불안이 높은 사람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불안이 높은 사람인경우 내가 이런 말을 했을 때 나타날 결과에 미리 겁을 먹거나 걱정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안이 높은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모든것에 부정적인 경우가 많고, 남들이 나를 비난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앞서기 때문에 미리 겁을 먹는 것입.. 2020. 8. 16.
(부부상담치료/성격차이:아내편) 당신의 아내를 세상에 하나뿐인 유리그릇처럼 다뤄주세요 아내도 남편과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이 다 똑같지는 않습니다. 사람에 따라 약간 남성적인 성향의 아내들도 있습니다. 본인이 기질과 자라온 환경에 따라 사실 많이 다르지만 오늘도 여성들의 전반적인 성향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아내들은 남편의 사랑으로 삽니다. 그리고 많은 남편들이 아내를 무지무지 사랑한다 합니다. 그러나 정작 아내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 네가 언제 나를 사랑했다고’ 많은 남편들이 내 마음은 진심이라 외치지만 상대에게 전달되지 않고 표현되지 않은 진심은 사실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녀들에게 전달되지 않은 사랑은, 사랑이 될 수 없습니다. 남편들이 생각하는 사랑의 방법과 아내가 원하는 사랑의 방법에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먼저 인정하고 또 나의 사랑의 표현이 많이 미숙해서 배워야 한다.. 2020. 8. 15.
(부부상담치료/성격차이:남편이해하기) 남편은 당신이 생각한 것보다 쉬운남자 일수 있습니다. 제가 만나본 많은 아내들이 자신의 남편은 너무 내 마음을 몰라주고, 무책임하고, 대화도 안된다고 많이들 불평합니다. 그러면서 부부 성관계만 하려고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는 사람 같다고 하는 아내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100% 모든 남성분들이 똑같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사람의 기질과 자라온 환경에 따라 다들 조금씩 다르겠지만, 오늘은 좀 전형적인 남자의 특성에 대해서 이야기할까 합니다. 혹시 우리가 그들의 특성을 잘 이해하지 못해 자꾸 부딪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1. 돌려 말하지 말고 그냥 정확한 나의 소원을 다정하게 전달하라 남편이 무심하고 내 맘을 몰라주는 것 같은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남자들의 뇌는 여자와 다릅니다. 그래서 여자들과 달리 감정, 사회성, 언어 부분이 좀 떨어집니다. 거기다.. 2020. 8. 15.
(부부상담치료/성격차이) 나와 너무 다른 배우자, 도대체 어떻게 받아들이나? 저는 주변의 많은 부부들을 만나면서, 한번도 내 배우자는 나랑 너무 비슷하고 잘맞는다고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습니다. 모두들 너무 나랑은 다르고 너무 안맞는다고 하소연합니다. (그러니 혹 나만 재수 없어 이런 남편/아내를 만났나?하는 생각은 하지마세요. ^^) 그리고 저를 포함한 많은 상담 치료사들이부부 사이나 연인 사이에 상대방을 바꾸려 하지 마라,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라 합니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고 받아들여지지 않는 배우자 때문에 힘이 듭니다. 다들 자연스럽게 되는걸 나만 못하는 것 같아, 스스로를 자책하거나 지레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는 정말 죽어도 서로 맞지 않는 사람인가 보다 하며… 사실 사람은 그 어느 누구도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주지 못합니다. 함께.. 2020.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