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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심리상담) 억지 화해를 하기 전에.. 건강한 인간관계와 틀어진 관계를 회복하는데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과도 용서도 아닌 공감이다.왜냐하면 소위 말하는 입으로 하는 사과엔 진심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사과는 하면 할수록 상대의 화만 돋울 것이다.마음의 상처는 사건의 진실과 경중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상대가 느낀 감정의 무게가 중요하다.. 그래서 똑같은 일을 겪어도 어떤 사람은 괜찮고어떤 사람은 죽을 것 같은 것이다.그래서 우리는 사건의 경중으로 상처의 심각함을 판단해서는 절대로 안된다.그리고 보통은 사건 자체는 별로 심각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남들과 비교, 차별 혹은 가벼운 무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포기, 관심 혹은 인정 부족 등등...가까운 인간관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소소한 일들은 부지기수이다..하지만 그로 인해...상대가 무.. 2020. 7. 10.
(기독신앙/추천도서) 거짓신들의 전쟁 리뷰 우리의 마음은 거짓 신들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전쟁터라고 한다...1. 우리는 무엇에 실망하는가? 경력? 재정? 결혼생활?....:우리의 실망이, 우리 삶에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우상들이 있다는 것을 상기시켜주시는 하나님의 방법이라고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2.무엇에 대해 불평하는가?우리가 불평하는 것들은 우리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나타내고, 우리가 투덜거리는 것들은 무엇이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지 밝혀준다3. 어디에 돈을 쓰는가?성경은 보물이 있는 그곳에 마음도 있다고 말한다. 당신이 어디에 돈을 쓰는지가 어떤 신이 당신의 마음을 차지하고 있는지 보여 줄것이다.4.무엇을 걱정하는가?당신이 어떤것을 지나치게 염려할때 그것이 당신을 꽁꽁 결박할수있다.5. 단신의 피난처는 어디인가?마음이 아플때, 당신은 .. 2020. 7. 10.
(심리상담) I'm who I'm 상담가로 나의 어린시절을 돌아보니 나는 지독한 우울증을 겪었었다. 그 시절 나도 그 아무도 깨닫고 알지 못했지만 그것도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교때까지 그때 내 머리속에 가득했던 생각은 늘 죽고싶다였다. 어떻게 죽으면 아프지 않고 빨리 죽을까였다. 왜냐하면 나는 살아야할 이유를 알지못했기 때문에 내 존재는 집안에서 있으나 마나한 존재같았다. 사람은 그냥 존재로서의 자신의 삶의 이유와 존재로서 인정받지 못하면 시들수밖에 없다 그 끝이 자살이나 반항이다. 내가 이렇게 살아야할 이유가 없음으로.. 내가 원하지도 않았고 선택하지도 않은.. 딸이라는 존재로 받은 구박과 차별... 부부갈등 고부갈등으로 서로 으르렁 거리고 힘겨루기하느라 바쁜 어른들과... 참 지금보면 지독히도 자존감이 낮고 불안이 많았던 우리 부모.. 2020. 7. 10.
새로운 시작, 새로운 공부 코로나 덕분에 늘 마음으로 생각만 하고 실천하지 못했던 일들이 발등에 떨어진 불이 되었다. 나이 40이 넘어 나는 또 새로운 세상을 만나기 위해 공부를 해야 한다. 디지털 세상!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시작부터 느껴진다.그러나..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 2020.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