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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가 되는 예술/음악

(비긴어게인/힐링송) 적재, 크러쉬 '두사람'

by art therapist (아트) 2020. 8. 16.

https://www.youtube.com/watch?v=sfW6N85LooA

지친 하루가 가고 달빛아래 두사람 하나의 그림자

눈 감으면 잡힐듯 아련한 행복이 아직 저기 있는데

상처입은 마음은 너의 꿈마저 그늘을 드리워도

기억해줘 아프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걸

 

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모든 일이 추억이 될때까지 우리 두사람 서로의 쉴곳이 되어주리

너와 함께 걸을때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이 보이지 않을때

기억할게 너 하나만으로 눈이 부시던 그 날의 세상을

 

여전히 서툴고 또 부족하지만 언제까지나 네 곁에 있을게

캄캄한 밤 길을 잃고 헤매도 우리 두사람 서로의 등불이 되어주리

먼 훗날 무지개 저 너머에 우리가 찾던 꿈 거기 없다 해도

그대와 나 함께 보내는 지금 이 시간들이 내겐 그보다 더 소중한걸

 

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모든 일이 추억이 될때까지 우리 두사람 서로의 쉴곳이 되어

서툴고 또 부족하지만 언제까지나 곁에 있을게

모진 바람 다시 불어와도

우리 두사람 저 거친 세월을 지나가리

 

 

 

개인적으로 금사빠 ,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들을 싫어하지만..

누군가 이렇게 나를 위해 이 노래를 이렇게 불러준다면  나도 금방 반할것 같다. 

때론 우리의 마음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전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이런 노래 한곡 전해주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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