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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족범죄/가족의 의미) 가족이란 무엇일까요? 가족이란 어떤 존재일까요? 동양문화 특히 한국사회에서 가족은 너무나 특별한 관계입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을 진실처럼 믿기도 하고, 우리나라의 모성애나 교육열은 세계에서 주목할 만큼 뜨겁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한 것은 가족관계는 혈연이나 철륜인 것처럼 절대로 끊을 수 없는 관계처럼 믿고 있지만 특이하게 우리나라에서 유난히 친족범죄가 많기도 합니다. 부모자녀사이 형제끼리 칼부림을 하고 살인을 하고 법적 소송이 유난히 많은 나라가 또 한국이기도 합니다. 한국살인사건의 4분의 1이 가족사이에 일어나는 친족살인이라고 하니까요. 이번주 알쓸범잡에서도 존속살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시대의 패륜아 박한상을 비롯하여 부모에게 심한 학대 받은 아들이 부모를 살해하고 시체를 유기한 사건도 나왔습니다. 박.. 2021. 6. 29.
( 부모자녀교육/부부갈등)부모는 아이에게 세상보다 더 큰 존재입니다. 이번 주 금쪽같은 내 새끼라는 방송을 보았습니다. 이번 주 이야긴 자기의 신체(찌찌)에 집착해서 상처가 나고 진물남에도 자꾸 만지는 여아의 이야기였습니다. 아빠와 엄마 모두 평범한 중산층에 아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부모였습니다. 그냥 보기엔 우리 주변에 많이 보이는 워킹 부모의 가정의 모습이었습니다. 부모는 가정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바쁘게 움직였지만 안타깝게도 아이들의 마음은 읽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바쁘게 일하며 아이들을 위해 사느라 부부 사이도 멀어지고 갈등은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그걸 보는 아이들은 미묘하고 냉랭한 엄마 아빠 사이에서 불안해지고 긴장이 높아지면서 자신의 신체를 만짐으로 위안을 삼았던 것입니다. 두 자매는 부모에게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엄마 아빠가 사이가 좋지 않다는 것과 소통이 .. 2021. 6. 28.
(추천노래/ 사랑송, 고백송) 나를 아는 사람 https://www.youtube.com/watch?v=5F83CwGeYO8 나 지금 할 말이 있어서 그댈 기다리다 멍하니 서성이죠 뭘 모르는 그런 나이는 이미 오래전에 지나버렸어도 자꾸 떨리는 건 설명할 수 없어요 긴 하루 끝에 지친 어깨를 안아주는 그대의 목소리라는 걸 알까요 혹시 그대맘도 나와 같을까요 나를 아는 사람중에 그렇게 웃어주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대뿐이죠 그대는 어떤가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그렇게 사랑스러운 사람이 있을까요 그대뿐이죠 사랑을 시작해요 이렇게 다 지나버린 내 어린 시절 그때처럼 두근 거리는 소리가 들리나요 혹시 그대 맘도 나와 같을까요 나를 아는 사람 중에 그렇게 웃어주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대뿐이죠 그대는 어떤가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그렇게 사랑스러운 사람이 있을까요 그.. 2021. 6. 27.
(미국생활/ 감동이야기) 사랑밖에는 없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Zi_MiSfflQ 이번 주 유튜브를 보다가 너무 감동적인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한 10여 년 전 (Elena) 엘레나라는 만 5살이었던 너무 예쁜 소녀가 뇌종양 판정을 받습니다. 그리고 1여 년 간의 투병 끝에 하늘나라로 떠납니다. 그러나 그녀가 떠나고 난 뒤 엄마 아빠는 집안 구석구석에서 그녀의 노트를 발견합니다. 옷장에서, 가방에서, 서랍에서, 부엌 찬장에서 책 속에서... 엄마 아빠 모르게 작은 노트를 숨겨둔 것을 수개월에 걸쳐서 발견하게 됩니다. 사실 고작 만 5-6살이였던 엘레나는 글자를 많이 알지 못했습니다. 투병 중이라 아마 학교도 다니지 못한 듯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자기가 알고 있는 단어를 총동원하여 가족에게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2021. 6. 26.
(가정회복/ 가정사역) 관계회복, 진심만으론 부족합니다. 이번주 칼럼입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칼럼으로 이동합니다. http://kctusa.org/bbs_detail.php?minihome_id=&bbs_num=5696&tb=board_contributor&b_category=%EC%9B%90%EC%A0%95%EB%AF%B8&minihome_id=&pg=1 크리스찬 타임스 크리스찬 타임스 kctusa.org 관련글 (믿음의 가정/ 가정사역) 우리가족 소통의 시작(1): 경청하기 이번주 칼럼이 나왔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 주시면 바로 칼럼으로 연결됩니다. kctusa.org/bbs_detail.php?minihome_id=&bbs_num=5387&tb=board_contributor&b_category=%EC%9B%90%EC%A0%95%EB%AF%.. 2021. 6. 25.
(앱 제너레이션/ 하워드 가드너) 주도할 것인가? 의존할 것인가? 기술의 발달은 사람들은 편리하게 하고 더 많은 시간적 여유를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현대의 기술은 정말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남는 시간에 더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물론 바쁘게 살아간다고 모두 건강하거나 의미 있는 삶을 사는 것은 아니지만요. 컴퓨터가 나오고 인터넷세상이 생기고 스마트 폰이 생기면서 우리는 전혀 다른 세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 폰을 손에 들고 태어난 아이들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손 안의 세상인 SNS와 애플리케이션 없이는 살아 본 적이 없는 세대가 있습니다. 2000년대 이후로 태어난 앱 제너레이션입니다. 디지털 세상과 스마트 폰에 대한 찬반 논쟁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것이 그렇듯이 긍정적이 면도 있고 부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2021.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