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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가 되는 예술/음악

(추천노래/ 사랑송, 고백송) 나를 아는 사람

by art therapist (아트) 2021. 6. 27.

https://www.youtube.com/watch?v=5F83CwGeYO8

나 지금 할 말이 있어서
그댈 기다리다 멍하니 서성이죠
뭘 모르는 그런 나이는
이미 오래전에 지나버렸어도
자꾸 떨리는 건 설명할 수 없어요
긴 하루 끝에 지친 어깨를 안아주는
그대의 목소리라는 걸 알까요
혹시 그대맘도 나와 같을까요
나를 아는 사람중에
그렇게 웃어주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대뿐이죠
그대는 어떤가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그렇게 사랑스러운 사람이 있을까요
그대뿐이죠
사랑을 시작해요
이렇게

다 지나버린 내 어린 시절 그때처럼
두근 거리는 소리가 들리나요
혹시 그대 맘도 나와 같을까요
나를 아는 사람 중에
그렇게 웃어주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대뿐이죠
그대는 어떤가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그렇게 사랑스러운 사람이 있을까요
그대뿐이죠
사랑을 시작해요
난 세상에서 어느샌가 어른이 되고
더 남은 위로가 내겐 없었죠
나를 바라보는 그대가 없다면
나만 아는 그대의 눈
그렇게 아름다운 미소가 있을까요
당신뿐이죠
그대는 어떤가요
나를 아는 사람 중에
그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대뿐이죠
사랑을 시작해요
영원히


세월이 지나도 사랑받는 노래가 있습니다. 바로 사랑노래나 고백송입니다. 그래서 이적의 다행이다, 성시경의 두 사람, 김동률의 감사와 같은 노래들은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결혼식 축가 일 순위이기도 합니다. 모르긴 몰라도 이런 고백송과 사랑 송과 같이 이름을 올릴 너무 아름다운 노래를 이번 주 놀면 뭐하니? 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역시 브라운 아이드 소울 인가 봅니다. 나얼 씨와 영준 씨의 곡이고 프로젝트 그룹 MSG 워너 비중 한 그룹의 노래입니다. 작곡. 작사를 함께한 영준 씨가 아내와 연애할 때의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실제 경험이라 더 뭉클하고 감동이네요. 살면서 이렇게 나를 바라봐 주고, 내가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것만으로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 싶네요.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기를 바래요^^

(비긴어게인/힐링송) 적재, 크러쉬 '두사람'

https://www.youtube.com/watch?v=sfW6N85LooA 지친 하루가 가고 달빛아래 두사람 하나의 그림자 눈 감으면 잡힐듯 아련한 행복이 아직 저기 있는데 상처입은 마음은 너의 꿈마저 그늘을 드리워도 기억해줘

artistherap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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