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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부모자녀

(부모자녀교육/대화의기술) 앞으로의 미래, 자녀를 위해 토론을 준비해야 합니다.

by art therapist (아트) 2020. 9. 20.

 

 

(이 글은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학년의 자녀들에게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

 

“ 엄마! 왜 결혼해야 해?”

“ 내가 타투하면 어떨 것 같아?”

“ 엄마 나는 내가 뭘 잘하는지 모르겠어 ~”

 

이제 고등학교 마지막 해를 보내는 큰 딸의 질문이었습니다. 사실 딸이 평소에 질문에 엄청 많습니다. (호기심 많은 아빠를 빼다 박았거든요. ^^) 이 질문에 뭐라 답하는 게 맞는 걸까요? 사실 예전에 저는 이런 질문을 부모에게 해본 적도 없습니다. 돌아올 답이 뻔했기 때문이죠. “ 쓸데없는 소리 말고 공부나 해라. 타투하기만 해 봐 집에서 쫓겨날 줄 알아. 모르면 대충 있다 시집이나 가!" 등등 의 면박이나 핀잔이 거의 다였으니까요. 그러니 깊은 대화는 오고 간 적이 없습니다. 

 

아마 한국에서 자란 대부분의 저희 세대는 이런 경험들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한국에서의 대화는 일방적인 지시나 명령 혹은 통보가 대부분이니까요. 그러나 이런 대화방법은 일처리를 빠르게 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관계를 돈독하게 한다거나, 서로를 성장시켜주지는 못합니다. 특히 앞으로의 우리 자녀의 시대는 생각하는 힘과 창의력과 융통성이 좌우하는 세상을 살아야 할 때 이런 식의 대화법은 아이들의 사고를 발달시키기 힘듭니다. 자녀들이 커가면서 부모가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우리 아이들이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것입니다.  자녀들이 점점 자라고 특히 아이들이 사춘기쯤이 되면 정말 생각이 많아지고 고민거리가 많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때 부모가 그들과 함께 고민하고 방향을 조정해 주지 않으면, 아이들은 방황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이 생각하는 힘은 배움에도 필요하지만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게 해 주는데 필수적입니다. 

 

예전에 책에서 본 것인지 다큐에서 본것인지 기억나지는 않지만, 미국의 지극히 평범한 아니 조금 뒤떨어진 학생이 미국 명문대에 들어간 내용을 보았습니다. 이 고등학생은 다른 학교 성적은 뛰어나진 못했지만  논술성적에서 거의 만점을 받고 미국의 한 명문대에서 스카우트를 해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이 학생이 특별히 책을 많이 읽거나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도 아니었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학생은 논술에서 만점을 받을 수 있었을까요?

 

학생이 말하길 유대인의 가정에서 자란 그는 평소에 아버지와 깊은 대화를 한다고 했습니다. 그 유대인 아버지는 아들의 용돈 문제를 가지고도 미국의 경제와 정치까지 이끌어내는 대화의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TV를 보다가도 어떤 주제를 가지고서도 아들과 깊고 심도 있는 대화를 했던 것이지요. 학생도 때론 아버지를 설득하려면 논리가 필요했습니다. 이런 대화 덕분에 이 학생은 논리적 사고와 비판능력, 통찰력, 창의력 등등을  힘들이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배운 것입니다. 생각하고 말하는 능력이 뛰어났으니 글로 옮기는 것도 자연스럽게 되었던 것입니다. 앞으로의 시대엔  이런 능력이 무엇보다 필요한 걸 알았던 대학에서 다른 것은 좀 부족했지만 그 학생을 스카우트했습니다. 

 

자녀와의 깊은 대화와 토론을 명문대 들어가기 위해 키워야 한다는 말은 ‘절대로’ 아닙니다. 다만 우리 자녀들이 자신의 가치관을 세우고 줏대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너무나 필요한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시대는 방대한 지식보다는 지혜와 통찰력이 필요한 시대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녀가 책을 좋아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이라면  스스로 익힐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많습니다. 또 이 기술은 어른이 되어 부딪히는 여러 인간관계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살아보니 대화 말고 인간관계를 해결할 방법은 없다걸 알았습니다. 

 

 

 

미국이 아이폰, 구글, 아마존, 테슬라로 다시 세계의 관심을 받게 되는 것 중에 가장 큰 힘이 교육의 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가 뭐라 해도 미국 교육은 스스로 공부하고 사고하는 힘을 키워줍니다.  미국 대학원에 가서 처음 제일 황당했던 것이 교수가 가르쳐주는 것이 별로 없었습니다. 교수님은 늘 각각 학생들이 그 수업 주제를 선택하게 하고 발표하게 만듭니다. 때론 혼자 할 때도 있고 둘이서 할 때도 있습니다. 모든 수업이 그랬습니다. 그럼 각자 집에서 며칠 날밤을 세고 발표 준비와 토론 준비를 합니다. 내가 선택한 주제에 대한 지식도 요약해서 정리해야 하지만 학생들과 교수님이 물어볼 질문에 대한 답도 예상해서 같이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발표하고 나면 교수님은 질문을 하거나 덧붙일 것만 덧붙이는 것입니다. 그냥 제 느낌엔 미국에서 교수님은 사회자에 가깝지 선생님 같은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왜 한 학기에 몇백만 원씩 내는데 왜 내가 수업을 준비하고 발표해야 하냐며 열을 내던 적도 있었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대학교 다닐 때 수업시간 내내 교수님만 떠들던 분위기와 너무 달랐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그렇게 스스로 공부하고 수업 중에 토론한 것들은 제 머리에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4년 동안 발표과 토론에 훈련된 저는 지금도 알고 싶은 것은 스스로 찾아 공부하고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된 거 같습니다.  미국의 수업방식은 "스스로 공부하고 생각하는 법, 그리고 잘 전달하는 방법"을 키운다는 것을 지나고 보니 알았습니다. 따라서 대학원쯤 나오면 한마디로 발표와 토론에 특화된 사람을 만듭니다. 그러니 이런 스스로 공부하고 유연한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위와 같은 창의적인 회사로 몰리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렇게 여러 가지로 좋은 면이 있는 토론이 잘못하다 보면 가정에서 나의 아이와 하다보면 싸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별히 부모 대세인 저희는 지시와 명령에 익숙하기 때문에 배우고 노력하지 않으면 사실 힘듭니다.  그래서 괜히 아이와 대화를 시작했다가  관계만 틀어지고 나쁜 감정만 쌓여서 오히려 아이들의 마음 문을 닫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네다. 그래서 자라나는 아이들과  어떻게 토론하고 대화하는 것이 좋을지 살펴봤습니다. 

 

 

 

먼저 아이의 의견을 물어보고 들어주는 것이 시작입니다. 

위의 질문에 “ 결혼? 니 생각은 어떤데?” 혹은 “ 왜 그런 생각이 들었어?”라고 다시 되묻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때 아이가 너무 얼토당토 하지 않는 이야기를 하더라도 끝까지 경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아이의 생각은 인정하시되 부모의 생각을 나누는 것입니다. 

 

가치관은 나누되 강요하지는 마세요.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말을 잘 듣고나서부터 "바른말 잔소리” 가 시작되고 아이들이 자신의 의견에 동조하고 들어주길 강요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더이상 부모와 대화하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물론 때로는  부모의 경계와 주의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엄마 왜 마약이 나빠?라고 묻는 다면 아이들이 미처 알지 못하는 부작용과 정보를 알려주고 보호해야 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아이들이 물어보는 많은 질문은 이렇게 답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결혼의 예를 들어도 사실 이건 옳다 그르다의 문제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의견을 들어보고 “000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근데 엄마는 혼자 사는 것도 좋고 편하지만 누구랑 함께 가정을 이루고 사는 것도 좋은 것 같아. 인생을 살면서 항상 내편이 있고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진짜 행복하거든” 그럼  이렇게 묻겠죠 "근데 다 행복하진 않잖아 이혼율이 얼마나 높은데. 나를 평생 사랑해 줄 사람을 어떻게 알아?” 그럼 “ 그러니까..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너는 어떻게 하면 니 짝을 잘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라고 대화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 당연히 결혼해야지, 남들 다하는데 너만 안 하려고” 그러면 아이는 부모와 깊은 대화를 할 수 없습니다. 부모의 좋은 가치관은 나눌 수 있지만 부모의 가치관을 강요하는 식의 뉘앙스는 곤란합니다. 아이들이 부모의 의견을 강요나 잔소리로 듣기 시작하면 토론은 될 수 없습니다. 

 

세상 모든 답을 알 필요는 없지만 아이의 질문에 관심을 보여줍니다.

때론 아이들은 엉뚱한 질문과 호기심을 가질 때가 많습니다. 그때 “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라. 구글에 찾아봐라”라는 답보다는  아이의 호기심과 관심을 보여주세요 “ 글쎄 ~ 너는 어떻게 생각해?  한번 찾아볼래? 엄마는 잘 모르겠는데?”라고 하고 아이가 찾아온 주제에 대해 관심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 00000 이여서 그랬네? 엄마도 몰랐는데 덕분에 하나 배웠네. 그럼 000을 어떻게  사용하는 걸까?”라는 식으로 확장된 질문으로 아이의 생각을 확대시켜주고 또 물어보고 공부하는 일은 재미있는 일이라는 것을 경험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아이의 관심사로 주제를 확장하세요/ 관심사로 질문하세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느누구와도 대화를 깊게 하고 싶다면 상대의 관심사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저는 중학교 때 큰딸의 생각을 알고 싶을 때 항상 한국 아이돌이나 드라마의 이야기부터 시작했습니다. “ 요즘은 무슨 드라마 보니? 그건 무슨 스토리인데? 네가 좋아하는 캐릭터는 누구야 왜 그 사람이 좋은데?” 그러면 저희 딸은 흥분을 하면서 이야기보따리를 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제가 좀 더 깊게 들어가고 싶은 주제가 있다면 드라마 주제에 대한 깊은 질문을 합니다. “ 그럼 너는 사형제도는 있어야 된다는 거네.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라고 방향을 조정하면 사형제도, 생명의 존엄과 타인의 권리 등에 같이 이야기할 수 있지요. 또한 저는 딸이 아이돌에 빠져 있을 때도 각각 다른 그룹의 특징은 무엇인지 그리고 왜 어떤 그룹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몰고 다른 그룹을 그렇지 못했는지 차이를 물어보곤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시대의 트렌드와  인생의 성공 와 실패에 대한 좀 다른 시각을 서로 나눌 수 있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이런 대화를 시작하긴 어렵습니다. 아이들과의 관계가 어느 정도 안정되어 있어야 하고, 부모가 비난 없이 자신의 의견을 들어준다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부모가 자신의 생각을 비난하지 않는다는 믿음이 아이에게 생기면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더 자주 나누고  싶어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때 좀 더 심도 있는 주제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 코로나로 인해 파생되는  의료문제, 경제문제, 인종차별 문제 그리고 계층 간의 갈등에 대해 정말 많은 이야기했습니다. 이런 토론이 아이의 성적엔 아무 영향을 주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저는 큰 아이의 생각을 알 수 있었고 또한 그 아이에게 다른 각도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줌으로, 딸이 어떤 일을 만날 때마다 주체 없이 쓸려 다니지는 않으리란 믿음이 있습니다. 

 

 

 

대화와 토론이 아니라 싸움이 될 것 같으면 반드시 멈춰야 합니다. 

특히 사춘기쯤의 아이의 생각과 심하게 마찰이 생기고 감정적인 싸움이 될것 같으면 멈추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나이엔 옳고 그름을 따지는 것보다 자녀와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부모의 생각이 아무리 옳다고 해도 자녀가 부모에 대한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는 게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또한 아무리 수평적인 대화를 한다고 해도 서로에 대한 예의는 있어야 합니다. 주로 한국 문화에서 많이 보이는 것이 자신의 할 말은 하지만 상대의 이야기는 잘 듣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따라서 대화할 때 모두가  공평하게 기회가 주어지고 집중을 해야 한다는 것이 먼저 되어야 합니다.

 

또한  아이와의 대화를 할때 주의와 규칙을 세워야 하는 것인지, 합의가 필요한 것인지, 서로의 가치관을 나누는 토론을 할 것인지 구분을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음란물 시청이나 범죄, 흡연 마약 등에 관한 것은  주의와 경계를 세워야 합니다. 이런 문제는 합의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다른 것들은 얼마든지 대화한 후 조율하거나 합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조율 과정에서 감정적 싸움이나 언쟁으로 서로 마음만 상할 것 같으면 일단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아이가 왜 그렇게 고집을 피우거나 주장하는지 그 마음을 알아보는 것이 먼저입니다. 때론 문제 자체보다 부모에게 서운한 점이 있었다던지 부모가 알지 못하는  다른 일들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감정이 가라앉은 다음에 조심히 물어보는 게 좋습니다. 

 

한국문화의 일방적인 대화에 익숙하신 분들은 아미 이 과정이 “ 헉!” 하며 부담스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처음부터 쉽지는 않았습니다. 저도 때로는 “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밥이나 먹어라” 할 때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살면서 더 느끼게 되는 것이지만, 자신의 생각이나 의사를 제대로 표현한다는 것이 여러 가지 분야에서 필요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너무 많이 느낍니다. 저는 직업적 특성상 이런 토론과 토의에 많이 훈련되어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에겐 힘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한꺼번에 다 하려고 하는 것보다 한 가지 만이라도 아이들과 실천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아이들의 질문을 다시 질문으로 되물어 생각을 들어 본다던지 아이들의 호기심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만으로 충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때론 부모의 생각이나 사고가 너무 경직되어 있지는 않은지 살펴볼 필요도 있습니다. 자녀와 토론의 목적은 서로를 더 잘 알아가고 생각이 유연해지는 훈련을 하는 것인데 부모의 생각이 경직되어 있으면 사실 힘듭니다. 따라서 자신의 생각이 경직되지 않도록 부모 먼저 공부하고 시야를 넓히는 훈련이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부모가 된다는 것 어찌 보면 평생 배워야 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 인생이  자체가 평생 배우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부모의 열린 마음과 배우려는 태도가 우리 자녀들에게도 큰 자극이 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우리의 말이 아닌 우리의 행동을 보고 자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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