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치유가 되는 예술112

(앱 제너레이션/ 하워드 가드너) 주도할 것인가? 의존할 것인가? 기술의 발달은 사람들은 편리하게 하고 더 많은 시간적 여유를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현대의 기술은 정말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남는 시간에 더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물론 바쁘게 살아간다고 모두 건강하거나 의미 있는 삶을 사는 것은 아니지만요. 컴퓨터가 나오고 인터넷세상이 생기고 스마트 폰이 생기면서 우리는 전혀 다른 세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 폰을 손에 들고 태어난 아이들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손 안의 세상인 SNS와 애플리케이션 없이는 살아 본 적이 없는 세대가 있습니다. 2000년대 이후로 태어난 앱 제너레이션입니다. 디지털 세상과 스마트 폰에 대한 찬반 논쟁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것이 그렇듯이 긍정적이 면도 있고 부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2021. 6. 23.
(추천도서/ 인문학) 새무얼 스마일즈의 인격론 1. 인격의 힘- 금전적을 부자가 되기보다 정신적으로 부자가 되려고 노력하고, 세속적인 의미에서 높은 자리에 오르려 하기보다 진정한 의미에서 명예로운 자리에 이르려 노력하며, 지적이 사람이 되기보다는 고결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영향력 있는 권력자가 되기보다 진실하고 올바르며 성실한 사람이 되려고 애써야 한다. 2. 일- 우리는 일이 "단련"의 과정이라 말한 바 있다. 또한 인격을 가르치는 스승이라고 말했다. 결실을 거두지 못했어도, 노력했다면 단련을 통해 성공의 밑거름을 쌓기 때문이다. 일하는 습관은 체계성을 단련시킨다. 그리고 시간을 절약하는 습성을 일단 습득하면 매순간을 뜻깊게 쓰게 될 것이고 열정적으로 여가를 즐기게 될 것이다. 일하는 자만이 힘을 갖고 있다. 게으른 자는 항상 힘이 없다. 세.. 2021. 6. 18.
(전자책 북리뷰/매드아이) 의지박약도 가능한 한 달 15만원 실전금연 저의 티친님이신 매드아이님께서 전자책을 내셨더라고요. 감사하게도 제게 읽어볼 기회를 주셨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책을 내고 싶은 사람으로 이렇게 자신의 꿈을 실행하시는 분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덕분에 저도 용기가 생기더라고요. 사실 전 담배를 피지 않기 때문에 금연을 할 일도 없지만, 책을 다 읽고 나서 느낀 점은 무거운 내용의 책이라기보다는 약간 매뉴얼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읽기도 쉽고 오히려 적용하기도 쉬울 것 같았습니다. 정말 금연을 위해서 읽으셔도 좋지만, 나쁜 습관을 고치고 싶으신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좋은 정보들이 있었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습관을 고치는 것을 개인의 의지박약이나 절제부족으로 치부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인간은 의지가 약하고 감정에 휘.. 2021. 6. 15.
(추천도서/ 시/수필집) 이해인: 기다리는 행복 오랜 수도 생활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은 남이 변화되기를 바라기 전에 내가 먼저 변할 수 있어야만 참 평화가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내가 못마땅해하는 다른 사람의 결점을 내가 지극한 인내로 감당하고 있다면 그 또한 나를 인내하고 있다는 사실을 왜 자주 잊어버리는지 모르겠습니다. - 본문 중에서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흰종이에 손을 베었다. 종이가 나의 손을 살짝 스쳐간 것뿐인데도 피가 나다니 쓰라리다니 나는 이제 가벼운 종이도 조심조심 무겁게 다루어야지 다짐해 본다. 세상에 그 무엇도 실상은 가벼운 것은 없다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서 내가 생각없이 내뱉은 가벼운 말들이 남에게 피 흘리게 한 일은 없었는지 반성하고 반성하면서 -이해인 종교를 뛰어넘어 많은 분들이 사랑하시고 존경하시는 이해인 수녀님의 책입니다. .. 2021. 6. 7.
(추천노래) 이승윤의 아모르파티 https://www.youtube.com/watch?v=5Fhco9XQn3Q 산다는 게 다 그런 거지 누구나 빈손으로 와 한 편의 얘기들을 세상에 뿌리며 살지 자신에게 실망하지 마 모든 걸 잘할 순 없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면 돼 인생은 지금이야 아모르파티 아모르 파티 인생이란 붓을 들고서 무엇을 그려야 할지 고민하고 방황하던 시간이 없다면 거짓말이지 말해 뭐해 쏜 화살처럼 사랑도 지나갔지만 그 추억들 눈이 부시면서도 슬펐던 행복이여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가슴이 뛰는 대로 가면 돼 이제는 더 이상 슬픔이여 안녕 왔다가 한 번의 인생아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가슴이 뛰는 대로 하면 돼 눈물은 이별의 거품일 뿐이야 다가올 사랑은 두렵지 않아 아모르파티 아모르 파티 말해 뭐해 쏜 화살처럼 사랑도 지.. 2021. 5. 16.
(좋은 시/ 추천시) 이해인: 다시 시작하는 기쁨으로 사랑과 용서와 기도의 일을 조금씩 미루는 동안 세월은 저만치 비껴가고 어느새 죽음이 성큼 다가옴을 항시 기억하게 하십시오. 보고 듣고 말하는 일 정을 나누는 일에도 정성이 부족하여 외로움의 병을 앓고 있는 우리 가까운 가족끼리도 낯설게 느껴질 만큼 바쁘게 쫓기며 살아가는 우리 잘못해서 부끄러운 일 많더라도 어둠 속으로 들어가지 말고 밝은 태양속에 바로 설 수 있는 용기를 주십시오 길 위의 푸른 신호등처럼 희망이 우리를 손짓하고 성당의 종소리처럼 사랑이 우리를 재촉하는 새해 아침 아침의 사람으로 먼 길을 가야 할 우리 모두 다시 시작하는 기쁨으로 다시 살게하십시오 이해인 수녀님이 쓰신 "기다리는 행복"이라는 책에서 발췌했습니다. 새해를 시작할때 기도하는 마음으로 쓰신 시인듯 했습니다. 그러나 새해만 이런 .. 2021.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