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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27

(부모자녀교육/심리상담) 나의 자녀교육의 기준은 어디인가? 예전에 김창옥 강사가 한 말이 있습니다. 부부 사이에 문제가 생기는 이유는 남편과 아내의 기준이 너무 틀리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자신의 기준을 자신의 아버지에게 두기 때문에 과거의 가부장적이고 무뚝뚝한 아버지에 비해 자신은 아내에게 너무 잘한다고 생각하고, 아내는 자신의 기준을 드라마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에 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남편의 행동이 성에 찰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 이야기가 왠지 설득력이 있어 보였습니다. 남편들은 자신의 아버지보다 훨씬 가정적인 자신에 너무 뿌듯하지만, 아내의 성에는 차지도 않는 것을 보면 막막하고 실망스러울 것입니다. 그러나 부부관계에서는 서로가 잘 대화해서 적절한 “현실적”인 기준을 만들어 조율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이런 기준이 부모와 .. 2020. 8. 27.
(부모자녀교육/ 창의성) 예술이 어떻게 창의력을 발달시키는가? 예술을 하는 사람들에게 보통 창의적이다 다들 그렇게 말합니다. 창작을 한다는 것 자체가 상상력과 창의성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상상력이 풍부하고 창의적인 사람들이 예술을 많이 하기도 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예술을 하다보니 창의적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면 예술이 어떻게 사람을 창의적이게 발달시키는 것일까요? 우리가 이것을 안다면 우리 자녀의 삶도 우리의 삶도 좀 더 풍요로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예술은 관찰력을 발달시킵니다. 창의력의 시작은 사실 관찰력입니다. 사물과 사람에 대한 관찰력이 높은 사람이, 세상의 다양함을 인정하고 다각도로 사물을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술, 음악, 문학 심지어 체육까지, 이런 예술 활동들은 고도의 관찰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이 능력을 발달시켜 .. 2020. 8. 26.
(뇌과학/심리학/부모자녀교육 추천도서) 뇌를 읽다 북리뷰 1부 당신의 최적점에 도달하는 법2부 당신의 두뇌를 변화시키는 법3부 드림팀을 결성하는 법 이 세 가지의 큰 주제로 되어 있는 책은 리더십 책이나 자기 계발 서적 같아 보이지만, 사실 뇌의 전반적이 이해와 역할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예전에 알지 못했던 인간 행동의 심리와 이해를 요즘은 뇌과학이 많이 밝혀내고 있고, 그 과학적 근거는 나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상대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의지대로 사는 것 같지만 실상은 뇌에 입력되고 저장되고 연결된 데로 움직이고 반응한다. 이 책을 보고 나면, 나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게 해 주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이해되지 않던 배우자, 자녀, 직장 상사가 좀 이해될 수도 있다. 특별히 부모라면 자녀의 능.. 2020. 8. 26.
(부모자녀교육/추천도서) 믿는만큼 자라는 아이들,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북리뷰 " 아이는 자기가 흥미를 가지면 저절로 배우게 되어 있다.엄마의 흥미나 욕심에 맞추어 억지로 가르치려 든다면 역 효과만 나게 마련이다. 문제는 지나친 욕심 때문에 중심을 잃는 것이다."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중에서 "어떻게 아이를 키울 것인 가는 결국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와 동떨어진 문제가 아니다. 내 인생관이 곧 내 자녀관이요. 내 교육관일 수밖에 없다.남들이 어떻게 아이를 키우고 있는가는 참고사항일 뿐 그것에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세상이 불만스럽고 다른 사람이 부럽고자신이 싫고 아이의 미래가 불안하고 아이가 자기 몫까지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부모는 아이를 행복하게 할 수 없다. 아이는 사람과 세상에 대한 불만을 먼저 배울 뿐이다. 그러므로 아이가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부모 스스로 먼.. 2020. 8. 25.
(부모자녀교육/스마트폰 중독) 스마트폰, 게임으로 부터 우리 자녀지키기 ㅣ 코로나 이전, 식당이나 가게를 들어가면 부모들이 밥을 먹거나 쇼핑을 조용히 하기 위해 아이들이 스마트 폰이나 게임기를 들고 게임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보았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이 어떤 상황에선 유용하게 쓰일 때도 있지만, 아직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할 것 같은 유아들이 스마트 폰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모습은 제 입장에선 참 걱정스러웠습니다. 우리 아이만 스마트폰을 안 줄 수도 없고, 그냥 마냥 줄 수만도 없기 때문이지요. 이런 새로운 기기, 문명을 만날 때마다 부모는 늘 조심하고 공부해야 하는 방법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완벽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부모로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만 2세이전엔 정말 웬만해선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그것이 유아용이나 어린이 프로라 하더라.. 2020. 8. 25.
(부모자녀교육/추천도서) 빨라지는 사춘기 북리뷰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아이와 엄마는 분명 별개의 존재다. 엄마의 도움 없이는 밥을 먹는 것도 옷을 입는 것도 할 수 없었던 아이는 언제가 부터 더 이상 엄마의 손길을 필요로 하지 않게 된다. 좀 더 자라면 어떤 옷을 살지, 어떤 학원에 갈지도 스스로 결정하고 싶어 한다. 바로 이때가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홀로서기가 필요한 시기이다. " 책속에서.. 자녀양육중에서도 아마 가장 힘든 시기가 사춘기가 아닌가 싶다. 나도 아이가 어릴때 먹이고, 입히고, 재우고 놀아주는것은 별로 힘들지 않았다. 그러나 아이가 자라면서 자기 주장이 생기고 더 나아가 사춘기가 되면서는 엄마인 나의 존재도 가끔은 거부하는 것 같아 많이 속상하고 화가났다. 그러나 사실 그들도 그 나름의 이유가 있다. 다른 사춘기 관련책들에 비해 .. 2020.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