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새로운 시작을 합니다. 작년 7월에 블로그를 할 때 너무 걱정되고 떨리고 두려웠는데 너무 잘했다는 생각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또 다시 새로운 도전에 과감히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아이들이 다 크고 나서 동화책 그림작가 준비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니 지금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지금 같은 시기엔 빨리 도전하고 준비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는 느낌적인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림을 그린지는 오래되었지만, 창의성과 상상력은 1도 없는 사람이라 어떻게 동화책 작가가 될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술의 시작은 카피라고 하지요 ^^ 글도 음악도 그림도 처음시작은 늘 이미 전문가나 마스터가 된 사람들의 작품을 많이 카피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 창작은 기존의 것에서 살짝 빼거나 더하는 것이 많기 때문이죠. 그래서 일단 제가 좋아하는 분들의 그림을 카피하며 연습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따라 그려보는 것이 전부이지만, 언젠가 저만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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