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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자기계발) 진짜 공부를 해야할 시대입니다. 시대가 달라지고 있는 것을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시대를 10년 더 빨리 당기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급변하는 시대에 사실 적응하기가 쉽지 않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마도 앞으로는 더 자주 빨리 변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변화하여 배우기를 노력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양극화가 심하기 일어날 것 같습니다. 더 더군다나 앞으로는 철밥통 직장이라든지 정년퇴임이라는 말도 곧 사라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교육시스템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엔 사실 오래전부터 온라인 수업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코로나로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하게 되면서, 많은 학교에서 이 온라인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별히 대학교는 오히려 .. 2021. 5. 13.
(가정사역/예비부부) 배우자 기도: 하나님 내 반쪽은 어디 있나요? 이번주 칼럼입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연결됩니다. 감사합니다. ^^ kctusa.org/bbs_detail.php?minihome_id=&bbs_num=5590&tb=board_contributor&b_category=%EC%9B%90%EC%A0%95%EB%AF%B8&minihome_id=&pg=1 크리스찬 타임스 크리스찬 타임스 kctusa.org 관련글 (성경적 부부/ 가정회복) 하나되는 부부의 관계의 시작(2): 내 안의 쓴 뿌리 제거하기 지난주 칼럼이 나왔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칼럼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kctusa.org/bbs_detail.php?minihome_id=&bbs_num=5335&tb=board_contributor&b_category.. 2021. 5. 13.
(아동학대/ 아동심리) 학대받고 자라는 아이들의 심리 어제 알쓸범잡에서 아동학대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천안 계모사건과 서현이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이미 7-9살 된 아이들이 그런 가정에서 도망치거나 살려달라고 왜 말하지 못했을까 궁금해 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정인이 사건이나 구미 여아 사건의 경우는 아이들이 너무 어려 사실 자신의 의사소통이 불가능했지만, 위의 두 아이는 분명히 말을 할 수 있었으니까요. 어른의 입장이라면 주변의 이웃이나 선생님에게 도와달라 살려달라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 아이들은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학대를 막기위해선 아이들의 심리를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아이들에겐 부모가 자신의 생명줄이자 세상입니다. 따라서 자신을 돌보아주는 부모가 자신에게 다정하거나 친절하지 않다는 걸 배운 아.. 2021. 5. 11.
( 미국생활/ 소소한 일상) 그렇게 엄마가 되어갑니다 오늘은 미국에서 마더즈 데이라고 하는 어머니 날입니다. 미국은 어머니 날과 아버지 날을 따로 지냅니다. 아버지 날은 6월입니다. 언젠가부터 첫째부터 막내까지 어머니 날만되면 만들어오는 카드와 작은 선물을 받는 것이 익숙해졌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엄마 노릇이 익숙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쓰는 글들이 주로 부모교육, 부부관계 그리고 가정에 대한 것 들이다 보니 가끔 아직 아이가 없으신 분들이나 싱글이신 분들은 다들 부모는 너무 대단한 것 같다는 답글을 많이 달아주십니다. 그리고 아이가 나오면 어떻게 키워야 할지 걱정이 된다는 분들도 사실 많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부모나 엄마들이 그렇듯이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저도 갑작스럽게 찾아온 임신으로 너무 당황하기고 했고 아이를 품고 있는 10달동안 아.. 2021. 5. 10.
( 부모자녀/ 대화의 기술 )말 안하는 아이의 마음문 열기 제 블로그 유입이 아직 참 미미하지만 글을 올린 날부터 거의 매일 조금씩 유입해서 들어오는 글이 있습니다. 바로 "말 안 하는 사람의 심리"입니다. 이 말은 우리 주변에 가족들이나 배우자가 말을 안 해서 답답한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보통 불안이 높은 남성형 뇌를 가진 사람들에게 많이 보입니다. 감정표현이 서툴고 불안이 금방 차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용하다가 버럭 하거나 갑자기 분노를 폭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한국문화는 수다스럽고 감정표현이 풍부한 사람보다는 과묵하고 진중한 사람을 선호했으니까요. 침묵이 금이란 말까지 있을 정도였으니 점잖고 조용한 사람을 선호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억누르는 법만 배웠지 건강하게.. 2021. 5. 8.
(심리상담 /예술치료 ) 치유로서의 글쓰기, 치유로서의 예술 얼마 전 읽은 박완서 님의 책에서 깊은 감명을 받아 집에 사다 놓고 읽지 않았건 그분의 책을 다시 읽었습니다.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읽다 보니 아주 오래전에 이미 읽은 책이더라고요 ㅜㅜ 이런.. 아무튼 작가님의 초사실주의적 묘사에 이끌려 또다시 책을 읽으면서 놀란 부분이 있습니다. 이분의 책을 오래전에 읽었을땐 보이지 않았던 그녀의 글에서 PTS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후군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역시 알면 보이는 게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러지 않았을까요? 스무 살에 한국 전쟁과 피난 , 죽을 고비와 지독한 추외와 가난을 무수히 견뎌야 했던 그 당시 모든 사람들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을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작가님은 그 지울수 없는 기억과 감정을 글로 풀어내십니.. 2021.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