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치유가 되는 예술/미술

(Pen drawing/ 펜 드로잉) 천천히 조금씩...

by art therapist (아트) 2021. 3. 20.

 

 

 

Copyright 2021. Jung Won.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2021. Jung Won.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2021. Jung Won.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2021. Jung Won.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2021. Jung Won. All  rights reserved. 

 

 

 

그림을 다시 전문적으로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제 상황을 보니, 제가 은근히 벌려놓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일주일에 4일은 화상상담을 해야했고 그 와중에 아이들도 보고 밥도 해야 합니다.  일주일에 책도 한 권씩 읽으려고 하고 매일 블로그에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글을 쓰려고 합니다.  또 일주일에 한 번씩 칼럼도 써야 합니다.

그러다 거기에 요즘은 매일매일 하루에 한 장이라도 그림을 그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 어떻게 하느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 24시간이 길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이것을 택함과 동시에  포기한 것도 많습니다. ^^ 

   

이렇게 여러개를 벌려놓았지만 저에게 금전적 보상을 해주는 것은 아직 상담일 밖에 없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왠지 나머지 일들도 꾸준히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꼭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왠지 나에게 투자하고 있다는 기분이 더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꾸준히 하다 보면 글도 더 잘 쓰게 될 테고 그림도 더 잘 그릴 수 있을 것 같으니까요. 그렇게 더 나은 사람으로 발전하고 성숙해져 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다른 분들은 주식에 투자하고 그러신다던데 저는 요즘 저에게 투자를 많이 하고 있네요. 그러다 보면 언젠가 돈도 벌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 돈을 잘 못 벌더라도 조금씩 천천히 더 나아지고 있음에 만족하려고 합니다.  

 

관련글

 

( 소소한 일상/ 새로운 도전) 카피(copy)는 창조의 어머니!!

또 새로운 시작을 합니다. 작년 7월에 블로그를 할 때 너무 걱정되고 떨리고 두려웠는데 너무 잘했다는 생각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또 다시 새로운 도전에 과감히 도전을 해보려고 합

artistherapy.tistory.com

 

(좋은 시)도나 마르코바: 삶을 살지 않은 채로 죽지 않으리라.

나는 삶을 살지 않은 채로 죽지 않으리라. 넘어지거나 불에 델까 두려워하며 살지는 않으리라. 나는 나의 날들을 살기로 선택할 것이다. 내 삶이 나를 더 많이 열게 하고, 스스로 덜 두려워하고

artistherapy.tistory.com

 

(건강한 자존감) 장항준감독, 그가 사랑받는 이유

제가 요즘 꽂혀있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유명 작가인 김은희 작가의 남편 장항준 감독입니다. 본인 스스로도 백만 명중의 한 명꼴이라는 "신이 내린 팔자"라고 밝힌 그는, 요즘 예능이나

artistherapy.tistory.com

 

(미국생활/소소한 일상) 코로나 백신 현황/후기

예전과는 다르게 모든 면에서 한국이 미국을 앞지르는 것 같았습니다. 제품, 의료, 패션, 심지어 음악, 드라마까지도 요즘은 한국이 더 앞지르고 있다고 느꼈거든요. 그래서 한국으로 역이민을

artistherapy.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