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가 되는 예술112 (음악/힐링송) 폴김 "너를 만나" https://www.youtube.com/watch?v=-CSCP7_HLjs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남편이 생각나네.. 그 "너"가 나에겐 남편이라 너무 좋고 감사하다. 그 사람이 내 곁에 항상 있어주는 사람이라.. 모두에게 이런 "너"가 꼭 있었으면 좋겠다. 이세상에 이런 사람 한 사람만 있어도 사실 세상은 살만하다. 소중한 배려로 날 안아주는 그런 "너"가 모두에게 있기를 바래본다. 2020. 8. 11. (음악/힐링송) 처진달팽이 '말하는 대로' https://www.youtube.com/watch?v=gMbqagfXSWw 내 나이 사십이 넘어서야 모든 인생의 스무 살은 모두 그렇게 불확실하고 되는 게 없다는 걸 알았다. 그때 누군가가 우리의 실력이 모자라서도 우리의 의지가 약해서도 아니란걸 말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래도 괜찮다. 20대는 원래 그런거다. 그러나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가다 보면 네가 원하는 길 그 어딘가에 있을 수 있다고 말해주는 이가 있었다면... 그 시절 외롭진 않았을 거 같다. 그래서 지금 20대를 지나는 이들에게 꼭 말해주고 싶다. 힘들지? 근데 원래 20대가 그래... 네 맘대로 하나도 안 되는 것 같은.. 그래도 포기하지는 마. 원래 20대는 너를 찾아가는 시간이야 그러니까 그 누구보다 네 마음속의 너의 말에 더 귀.. 2020. 8. 11. (음악/힐링송) 이진아 '회상' https://www.youtube.com/watch?v=5GgXrJ1LjNc 길을 걸었지 누군가 옆에 있다고 느꼈을 때 나는 알아버렸네 이미 그대 떠난 후라는 걸 나는 혼자 걷고 있던 거지 갑자기 바람이 차가워지네 마음은 얼고 나는 그곳에 서서 조금도 움직일 수 없었지 마치 얼어버린 사람처럼 나는 놀라서 있던 거지 달빛이 숨어 흐느끼고 있네 떠나버린 그 사람 생각나네 돌아선 그 사람 생각나네 묻지 않았지 왜 나를 떠나느냐고 하지만 마음 너무 아팠네 이미 그대 돌아서 있는 걸 혼자 어쩔 수 없었지 미운 건 오히려 나였어 목소리와 피아노만으로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건 정말 놀라운 것 같다. 진심이 담긴 노래와 연주는 누가 들어도 느낄 수 있나 보다. 그래서 나는 예술이 참 좋다. 문화와 언어를 초.. 2020. 8. 8. (음악/힐링송) 박효신 "Gift" 누가 뭐래도 나는 약하지 않다고 눈물로 참던 날들 나를 모르고 나를 말하는 얘기도 듣고 싶지 않았어 어둔 밤에 혼자 남아서 하나 둘 셋 별을 세다가 아침이 온 순간에 오늘의 하늘은 내게 누군가가 두고간 선물같아 어제보다 더 따뜻해 너도 나와 같다면 지금 이노래를 들어봐 눈을감아 또다시 눈을 뜰때면 It's gonna be alright 텅빈 내 마음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알수가 없던 날들 내 눈에 보이던 세상이 전부라는건 모두 거짓이었어 얼마나 더 가야 하는지 여기가 또 어디쯤인지 고개를 든 순간에 오늘의 하늘은 내게 누군가가 두고간 선물같아 어제보다 더 따뜻해 너도 나와 같다면 지금 이노래를 들어봐 눈을감아 또다시 눈을 뜰때면 내일의 하늘은 오늘보다 더 좋은 선물 내 두손에 사랑은 가득 할꺼야 너도 나.. 2020. 8. 6. (음악/힐링송) 송정미 "시편 139편" 찬양곡 https://www.youtube.com/watch?v=Gvn_WM8WVCA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날을 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 인도하시며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거할 지라도 곧 거기서도 그의 손이 그의 오른 손이 붙드네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어찌 그리 보배로운지요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날을 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 인도하시며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거할 지라도 곧 거기서도 그의 손이 그의 오른 손이 붙드네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어찌 그리 보배로운지요 내가 깰 때면 오히려 주와 주와 함께 있나이다 주와 함께 주와 함께 주와 함께 주와 함께 송정미님의 많은 유명한 찬양곡들에 비해 별로 유명하진 않지만 사실 숨은 명곡, 그리고 내가.. 2020. 8. 6. (비긴어게인/힐링송)"Butterfly" https://www.youtube.com/watch?v=biiG0Zmf4sc 어리석은 세상은 너를 몰라 후회 속에 감춰진 너를 못 봐 나는 알아 내겐 보여 그토록 찬란한 너의 날개 겁내지 마 할 수 있어 뜨겁게 꿈틀거리는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 위로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꺽여버린 꽃처럼 아플 때도 쓰러진 나무처럼 초라해도 너를 믿어 나를 믿어 우리는 서로를 믿고 있어 심장의 소릴 느껴봐 힘겹게 접어놓았던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 위로 벅차도록 아름다운 그대여 이 세상이 차갑게 등을 보여도 눈부신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줘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 2020. 8. 4.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