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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예방3

(정신건강예방/심리상담) 정신질환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사람이 아프고 질병이 걸리는 이유는 무척 다양합니다. 어떤 면에서 아직 의사들이 밝혀내지 못한 이유들도 정말 많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연구들에 의하면 유적적 요인, 스트레스 여부 그리고 사람의 생활습관 정도로 밝혀져 있습니다. 아무도 병의 이유를 개인의 나약함이나 의지박약으로 치부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유독 정신건강은 개인의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사실 신체 질병과 마찬가지로 정신건강도 나빠지는 데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 정신질환도 유적적 소인과 이유가 있습니다. 특별히 조현병이나 조울증 같은 경우는 유전적 성향이 높은 편입니다. 마치 암에 걸린 가족이 있다면, 개인도 암에 걸리 확률이 높은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가족력이 있다면 특별히 정신 건강에 유의해야 할 필요는.. 2021. 5. 20.
(심리상담치료/ 예방) 정신건강에도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응급학과 의사들이 자주 하는 말이 있습니다.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된다고, 그 시간이 지나버리면 생명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정신 건강에도 저는 골든 타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깨어지고 부서진 마음이 다 잡을 기회나 어그러진 관계를 회복할 골든 타임. 그러나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정신건강의 문제는 신체건강의 문제처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들 대부분 아프다 살려달라는 눈에 보이는 구조 신호를 보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정신건강에서도 구조 신호가 있고 위험신호가 분명히 있습니다. 이 신호를 무시하거나 방관한다면 후에 더 큰 사고나 아픔을 만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신호가 자녀와 가족들에게 나타난다면 정신과나 심리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신과나 .. 2020. 9. 12.
(심리상담치료/우울증예방) 내가 괜찮지 않을 수도 있어요 우리는 몸이 아프다는 신호엔 참 예민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알아서 쉴 때도 있고, 약국이나 병원을 급히 찾아갈 때도 있지요. 그러나 정서/심리문제에 있어선 우리는 단순히 마음이 허약하고 멘털이 약해서 그렇다고 쉽게 치부해 버립니다. 그러나 마음도 몸처럼 아플 때가 있고 돌보아 주어야 할 때가 분명히 있습니다. 이때를 놓쳐버리면, 소위 응급실에서 말하는 "골든 타임"을 놓쳐버린 것처럼 돌이키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몸이든 마음이든 "예방" 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몸과 마음은 하나입니다. 때론 마음이 아파서 몸이 아플수도 있고, 몸이 아파서 마음이 아프게 되는 경우도 많거든요. 몸처럼 마음도 "괜찮지 않다"는 5가지 신호를 무시하지 마세요. 1. 식생활과 수면패턴의 변화우리 마음에 이상이 생기면 우리.. 2020.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