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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가 되는 예술/음악32

(찬양/힐링송) 나의 하나님 https://www.youtube.com/watch?v=evFTNQOrL3w 코로나도 채 끝나지도 않았는데.. 지난주일에 있었던 천둥번개로 주변에 산불이 많이 났어요. 자고 일어나니 메케한 냄새와 주변 산들이 보이지 않을 만큼 공기가 나빠졌어요. 그래서 4일째 창문도 못열고 아이들도 밖에 전혀 나가지도 못하고 있네요.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은 항상 이곳 날씨만 한국에 가져가고 싶다고 하실 만큼 맑은 공기와 화창하고 쾌적한 날씨가 이곳 캘리포니아의 자랑이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 싶어 참 마음이 아픈 한주였습니다. 물론 인간의 욕심과 교만 때문이지만, 그래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싶어요. 2020. 8. 23.
(찬양/힐링송) 레위지파 ' Way Maker' https://www.youtube.com/watch?v=Vdjk2jozY-o 요즘 같은 시기에 너무 필요한 찬양 도무지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요즘.. 그래도 이런 중에서 길을 만드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의지해야지 지금까지도 그렇게 이 세상의 역사와 우리의 삶을 인도하셨으니..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 길을 내시는 하나님, 역사는 만드시는 하나님, 기적을 만드시는 하나님.. 주님! 우리가 그런 하나님을 의지 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세요. 2020. 8. 19.
(음악/힐링송) 린 (LYN) - 바람에 머문다 https://www.youtube.com/watch?v=MJym9hB74C8 긴 하루가 저문 이 거리 나 무심코 바라본 하늘엔 다 잊었다 말하던 꿈들 붉게 물든 마음 바람이 불어 눈 감으면 기억은 간절한 그리움으로 머물러 쉰다 나를 감싼다 살며시 어루만진다 Cause I want to be free and want to be free 모두 다 사라져도 부는 바람만은 내 곁을 머문다 바람이 불어 눈 감으면 기억은 간절한 그리움으로 마주 서 있다 나를 이끈다 새로운 길을 열고서 Cause I want to be free 또 하루가 온기를 머금을 때 우린 눈부시게 세상을 채운다 노희경의 드라마 " 디어 마이 프렌즈"의 삽입곡.. 고현정과 조인성의 사랑이야기일 것 같지만 사실은 우리 부모세대의 참 팍팍하고 힘.. 2020. 8. 18.
(비긴어게인/힐링송) 적재, 크러쉬 '두사람' https://www.youtube.com/watch?v=sfW6N85LooA지친 하루가 가고 달빛아래 두사람 하나의 그림자 눈 감으면 잡힐듯 아련한 행복이 아직 저기 있는데 상처입은 마음은 너의 꿈마저 그늘을 드리워도 기억해줘 아프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걸 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모든 일이 추억이 될때까지 우리 두사람 서로의 쉴곳이 되어주리 너와 함께 걸을때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이 보이지 않을때 기억할게 너 하나만으로 눈이 부시던 그 날의 세상을 여전히 서툴고 또 부족하지만 언제까지나 네 곁에 있을게 캄캄한 밤 길을 잃고 헤매도 우리 두사람 서로의 등불이 되어주리 먼 훗날 무지개 저 너머에 우리가 찾던 꿈 거기 없다 해도 그대와 나 함께 보내는 지금 이 시.. 2020. 8. 16.
(음악/힐링송) 김동률 '감사' https://www.youtube.com/watch?v=CQOmKZh99Vw 눈부신 햇살이 오늘도 나를 감싸며 살아있음을 그대에게 난 감사해요 부족한 내 마음이 누구에게 힘이 될 줄은 그것만으로 그대에게 난 감사해요 그 누구에게도 내 사람이란 게 부끄럽지 않게 날 사랑할게요 단 한순간에도 나의 사람이란 걸 후회하지 않도록 그댈 사랑할게요 이제야 나 태어난 그 이유를 알 것만 같아요 그대를 만나 죽도록 사랑하는 게 누군가 주신 나의 행복이죠 그 어디에서도 나에 사람인 걸 잊을 수 없도록 늘 함께할게요 단 한순간에도 나의 사랑이란 걸 아파하지 않도록 그댈 사랑할게요 이제야 나 태어난 그 이유를 알 것만 같아요 그대를 만나 죽도록 사랑하는게 누군가 주신 내 삶의 이유라면 더 이상 나에게 그 무엇도 바랄 게 .. 2020. 8. 13.
(음악/힐링송)이수현,적재 '별보러 가자' https://www.youtube.com/watch?v=2Eutw0bshlo&list=RDsfW6N85LooA&index=7나이가 마흔이 넘어도.. 아직도 이런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몽실몽실 다시 연애하던 때가 떠오른다.맞아.. 우리도 저렇게 조심스럽고 애틋하던 시절이 있었지 하며..지금은 일상을 나누고 약간은 무뎌지고 당연하게 내 옆에 있다고 생각하지만,가끔이라도 저렇게 아껴주고 소중히 여겨주던 기억을 다시 한번 생각한다면 너무 좋을것 같다. 2020.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