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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신앙생활39

(성경적 부부/ 시냇가에 심은 가정) 크리스찬 타임스에 기고를 시작하다. kctusa.org/bbs_detail.php?minihome_id=&bbs_num=5238&tb=board_contributor&b_category=%EC%9B%90%EC%A0%95%EB%AF%B8&minihome_id=&pg=1아는 목사님의 추천으로 얼마전부터 크리스찬 타임스라는 기독교 신문에 가정사역에 관한 칼럼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덕분이기도 합니다. 블로그를 보신 목사님께서 기독교 신문에도 글을 써보라고 추천해 주셨습니다. 살면서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한 일인데 역시 인생은 예측불가 인것 같습니다. 제가 신문에 글을 쓰다니요! 코로나 때문에 원래 계획하던 모든 계획들이 물거품이 되어 한동안 좀 막막했는데, 역시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을 열어주시는 것 같습니다. 부족한 저의 지식과 .. 2020. 12. 12.
(소소한일상/신앙생활) 내려놓음 딱 20년 전 미국에 왔다.. 아직도 20년전 부산 김해공항 국내선에서 ( 그땐 김해엔 구포 가는 비행기만 있었건 걸로 기억.. 인천공항도 없던 그 시절 ㅜㅜ) 가족 친지 친구 2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여 (정장입고 서울이나 다른 도시로 출장가는 사람들로만 분비던 공항에서) 울고 불고 기도하던 기억과, 미국오기전까지 비행기는커녕, 서울도 손에 꼽을 정도로 밖에 다녀보지 못하고 집 떠나는 게 큰일인 줄 알았던 소심한 나는 11시간 비행기 내내 울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 누가 보면 등 떠밀려 미국 가는 줄 절대 아니었음 ㅋㅋ) 딱 3년만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원 학위만 따고 한국으로 돌아오리라 당찬 각오와 포부를 안고 떠났다. 그러나 나는 20년 동안 살고 있다. 내가 원해서 정착한 미국에서 20년 .. 2020. 8. 29.
(신앙생활/사랑의의미) 사랑은 아무 죄가 없다.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 모든 사람들이 사랑을 원합니다. 그래서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지요. 그러나 또 얼마 후엔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 하며 미련 없이 떠나 버리거나, 다른 이를 사랑한다 하지요. 그리고 부모들은 자녀들을 너무 사랑한다 합니다. 그러나 많은 자녀들이 그런 부모의 사랑에 숨 막혀하거나 방황합니다. 다들 사랑이라 말하는데... 정말 진짜 사랑이란게 이런 것일까? 싶을 때가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것이 이렇게 변덕스러우며 이기적인가? 그러나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그리고 주님이 보여주신 사랑은 그렇지 않으니까요.성경을 쥐어짜면 이 말씀만 남는다는말이 있습니다. 마태복음 22장 37-39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 2020.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