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생활1 (미국생활/ 몬트레이) 일년만의 가족여행 이번 주가 원래 아이들 봄방학이라 룰루랄라 쉬고 있었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말로 ' 아빠도 같이 쉬면 바닷가라도 가면 좋을 텐데.." 한말로 막내딸이 매일 같이 바닷가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역시 자나깨나 입조심입니다. ^^그래서 울며 겨자 먹기로 1박 2일 Monterey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Monterey는 바닷가를 끼고 있은 어촌 마을이자 부촌지역으로, 이 지역 사람들에겐 유명한 곳입니다. 샌프란시스코 만큼 세계적인 관광지는 아니지만, 캘리포니아에서 제일 큰 해양박물관과 작은 부두, 그리고 유명한 골프코스가 있습니다. 주변 경관이 워낙 좋아서 이 지역 사람들은 가벼운 피크닉이나 자전거 트래킹 그리고 서핑하러 많이 하러 가는 곳입니다. 저희 집에서 1시간 40분 정도 거리라 저희에게도 단골.. 2021.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