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적사고1 (돈/ 가족/ 인생) 돈이 뭔지.. 어제 박수홍 씨의 기사를 보았습니다. 형의 매니지먼트 회사에서 그동안 30년 넘게 일한 박수홍 씨는 정산을 제대로 받은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 미지급 출연료가 100억 정도가 될 것이라 뉴스에서 보도했습니다. 뉴스에서 보면 동생인 박수홍 씨에겐 검소하며 성실한 모습으로 매니저 역할을 했던 형과 형수가, 동생 몰래 박수홍 씨의 건물의 소유주를 자신으로 이름으로 바꾸고 그가 방송을 통해 번 돈을 마구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제야 알게 된 박수홍 씨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비참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한 방송에서 눈물을 보이며 언급했습니다. 아마 돈을 잃은 것보다 가족에 대한 신뢰를 잃은 것이 가장 마음 아프고 힘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사기를 당하고 실패를 하기도 .. 2021.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