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문제1 (부모교육/심리상담) 누구의 문제일까요? 엄마 (부모) 아니면 아이? 자녀가 유아기일 땐 아이의 모든 문제가 사실 부모의 문제입니다. 그러나 아이가 말을 하기 시작하고 자신의 의사가 생기면서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그리고 아이가 자라면 자랄수록 부모의 문제보다는 자녀의 문제인 경우가 더 많아집니다. 자녀가 사춘기가 되고 어른이 되면 사실 자식의 문제가 내 문제인 경우는 점점 줄어듭니다. 그래서 자녀가 자랄수록 부모로서 얼마나 아이의 일에 간섭하거나 문제를 해결해 줘야 할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특히 아이가 학교를 들어갈때 쯤이 되면 아이는 별일 아닌 걸로 울고 떼를 쓸 때가 많습니다. 모든 아이의 문제가 부모의 문제는 아닙니다. 그러나 그때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을 일일이 간섭하고 참견하면 소위 헬리콥터 맘이나 타이거 맘이 되고, 아이 하고 싶은 대로 내버려 두면 방임적.. 2020.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