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교훈1 (소소한 일상/죽음의 교훈) 죽음은 우리 곁에 있다. "죽음의 교훈, 즉 우리가 살고 사랑할 시간이 제한되어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둔다면 시간을 최선으로 이용하고 생을 최대로 충만하게 살려고 노력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한쪽 어깨 위에 짊어지워진 죽음의 실체를 부인하고, 당면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죽음이 주는 지혜로운 교훈을 스스로 버린 결과, 현명한 지식을 가지고 충만한 사랑을 할 수 없게 된다" 아직도 가야할길 중에서 이번 주에만 아는 지인의 부고를 2번 들었습니다. 한분은 정년 퇴임하신 노 목사님으로 나이는 아흔이 넘으셨지만 누구보다 건강하셨습니다. 자주 아프시고 기력이 없으신 사모님을 사실 더 걱정했었습니다. 정정하신 목사님은 그 나이에도 작은 교회나 개척교회가 어려울 때 설교로 교회를 돕는 일을 정말 즐거워하셨습니다. 코로나가 시작되고는 한 .. 2020.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