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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힐링송) 적재, 크러쉬 '두사람' https://www.youtube.com/watch?v=sfW6N85LooA지친 하루가 가고 달빛아래 두사람 하나의 그림자 눈 감으면 잡힐듯 아련한 행복이 아직 저기 있는데 상처입은 마음은 너의 꿈마저 그늘을 드리워도 기억해줘 아프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걸 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모든 일이 추억이 될때까지 우리 두사람 서로의 쉴곳이 되어주리 너와 함께 걸을때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이 보이지 않을때 기억할게 너 하나만으로 눈이 부시던 그 날의 세상을 여전히 서툴고 또 부족하지만 언제까지나 네 곁에 있을게 캄캄한 밤 길을 잃고 헤매도 우리 두사람 서로의 등불이 되어주리 먼 훗날 무지개 저 너머에 우리가 찾던 꿈 거기 없다 해도 그대와 나 함께 보내는 지금 이 시.. 2020. 8. 16.
(음악/힐링송) 폴김 "너를 만나" https://www.youtube.com/watch?v=-CSCP7_HLjs 이 노래를 들을때마다 남편이 생각나네.. 그 "너"가 나에겐 남편이라 너무 좋고 감사하다. 그 사람이 내 곁에 항상 있어주는 사람이라.. 모두에게 이런 "너"가 꼭 있었으면 좋겠다. 이세상에 이런 사람 한 사람만 있어도 사실 세상은 살만하다. 소중한 배려로 날 안아주는 그런 "너"가 모두에게 있기를 바래본다. 2020. 8. 11.
(음악/힐링송) 처진달팽이 '말하는 대로' https://www.youtube.com/watch?v=gMbqagfXSWw 내 나이 사십이 넘어서야 모든 인생의 스무 살은 모두 그렇게 불확실하고 되는 게 없다는 걸 알았다. 그때 누군가가 우리의 실력이 모자라서도 우리의 의지가 약해서도 아니란걸 말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래도 괜찮다. 20대는 원래 그런거다. 그러나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가다 보면 네가 원하는 길 그 어딘가에 있을 수 있다고 말해주는 이가 있었다면... 그 시절 외롭진 않았을 거 같다. 그래서 지금 20대를 지나는 이들에게 꼭 말해주고 싶다. 힘들지? 근데 원래 20대가 그래... 네 맘대로 하나도 안 되는 것 같은.. 그래도 포기하지는 마. 원래 20대는 너를 찾아가는 시간이야 그러니까 그 누구보다 네 마음속의 너의 말에 더 귀.. 2020. 8. 11.
(음악/힐링송) 박효신 "Gift" 누가 뭐래도 나는 약하지 않다고 눈물로 참던 날들 나를 모르고 나를 말하는 얘기도 듣고 싶지 않았어 어둔 밤에 혼자 남아서 하나 둘 셋 별을 세다가 아침이 온 순간에 오늘의 하늘은 내게 누군가가 두고간 선물같아 어제보다 더 따뜻해 너도 나와 같다면 지금 이노래를 들어봐 눈을감아 또다시 눈을 뜰때면 It's gonna be alright 텅빈 내 마음을 어떻게 채워야 할지 알수가 없던 날들 내 눈에 보이던 세상이 전부라는건 모두 거짓이었어 얼마나 더 가야 하는지 여기가 또 어디쯤인지 고개를 든 순간에 오늘의 하늘은 내게 누군가가 두고간 선물같아 어제보다 더 따뜻해 너도 나와 같다면 지금 이노래를 들어봐 눈을감아 또다시 눈을 뜰때면 내일의 하늘은 오늘보다 더 좋은 선물 내 두손에 사랑은 가득 할꺼야 너도 나.. 2020.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