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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2

( 소소한 일상/ 새로운 도전) 카피(copy)는 창조의 어머니!! 또 새로운 시작을 합니다. 작년 7월에 블로그를 할 때 너무 걱정되고 떨리고 두려웠는데 너무 잘했다는 생각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또 다시 새로운 도전에 과감히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아이들이 다 크고 나서 동화책 그림작가 준비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니 지금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지금 같은 시기엔 빨리 도전하고 준비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는 느낌적인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림을 그린지는 오래되었지만, 창의성과 상상력은 1도 없는 사람이라 어떻게 동화책 작가가 될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술의 시작은 카피라고 하지요 ^^ 글도 음악도 그림도 처음시작은 늘 이미 전문가나 마스터가 된 사람들의 작품을 많이 카피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 2021. 3. 7.
(소소한 일상/남편의 꿈) 말이 씨가 되는 날이 올까요? 한동안 잠잠하던 남편의 세계여행이 요즘 다시 스멀스멀 올라오는 듯했습니다. 저는 아이들 학교, 경제상황은 둘째 치고라도 낯선 음식도 문화도 분명 적응하지 못할 것이 뻔한 저였기 때문에 여전히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다 독립하고 나면 남편과 캠핑카 타고 미주나 캐나다로 스케치 여행은 가고 싶다고 막연한 생각만 했습니다. 일단 캠핑카에서 하루 한 번이라도 한식을 해 먹을 수 있고, 언어도 영어권이니 크게 생소하지는 않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 코로나 덕분에 먹고 싶은 요리는 다 해 먹는 수준까지 되기도 했고 식구들과 24시간 함께 있는 것에 대한 적응력도 어느 정도 생긴 것 같습니다. 작년 일년 동안 가족과 함께 있는 것이 괴로웠다면, 이런 여행은 꿈도 꾸지 않았을 테니까요. 이런 여러.. 2021.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