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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2

(소소한 일상/미국생활)브런치 작가가 되었습니다. 브런치 작가에 승인이 되었습니다. ^^ 역시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합격소식은 기분을 정말 좋게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브런치 재수 삼수의 고배를 마신다고 하여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아마도 티스토리에 꾸준히 쓴 글들과 크리스천 타임스에 꾸준히 올린 칼럼이 큰 도움이 된 듯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왠지 전문가들(?)의 소견에도 제 글이 그리 나쁘진 않나 보구나 하는 인정을 받은 것 같아서 더 뿌듯합니다. 티스토리로 큰 빛은 보지 못했지만 아마 글을 쓰는 두려움을 이기게 해 준 것이 제겐 가장 큰 소득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어진 일은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해야 하나 봅니다. 몇 주동안 제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다가 브런치에선 정말 제가 내고 싶었던 책에 대한 주제로만 글을 써야겠다.. 2021. 9. 10.
(소소한 일상) 블로그를 일년 하고 보니.. 작년 오늘에 첫 글을 올렸더라고요. 오늘로 블로그를 한지 꼭 일 년이 되는 날입니다. 작년 이맘때쯤 코로나와 팬데믹으로 인해 아이들과 직장 모두 방향을 잃은 정신없던 그 시기에 전 왜 갑자기 블로그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습니다. ^^ 뭔지는 모르겠지만 막연히 가만히 있으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던 거 같습니다. 저의 블로그의 시작은 용돈 벌이도 아니고 마케팅도 아닌 그냥 순수하게 저희 힐링공간이자 재능기부의 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책, 그림, 음악으로 채우고 또 제가 공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자는 마음이였습니다. 그래서 누군가라도 위로받고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요. 어제까지 481개의 포스트를 했더라구요. 얼마 전 캠핑을 다녀온 이틀을 제외하면 매일 1 포스트 이상씩 했더랍니.. 2021.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