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작가1 (소소한 일상/미국생활)브런치 작가가 되었습니다. 브런치 작가에 승인이 되었습니다. ^^ 역시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합격소식은 기분을 정말 좋게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브런치 재수 삼수의 고배를 마신다고 하여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아마도 티스토리에 꾸준히 쓴 글들과 크리스천 타임스에 꾸준히 올린 칼럼이 큰 도움이 된 듯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왠지 전문가들(?)의 소견에도 제 글이 그리 나쁘진 않나 보구나 하는 인정을 받은 것 같아서 더 뿌듯합니다. 티스토리로 큰 빛은 보지 못했지만 아마 글을 쓰는 두려움을 이기게 해 준 것이 제겐 가장 큰 소득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어진 일은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해야 하나 봅니다. 몇 주동안 제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다가 브런치에선 정말 제가 내고 싶었던 책에 대한 주제로만 글을 써야겠다.. 2021.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