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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장애2

(분노조절/ 감정조절) 억압된 분노는 나중에 시한 폭탄이 됩니다 어제 알쓸범잡에서 억압된 분노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박지선 교수님의 이야기에 너무 공감하여 나누지 않을 수가 없네요. ^^ 언젠가부터 뉴스를 보면 한국은 분노조절이 상실된 사회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욱하는 것이 마치 민족성인 듯 이야기할 때도 많습니다. 타인에 대한 예의범절과 예절을 중시하는 문화임에도 불구하고 보이는 모습은 반대로 가고 있는 듯합니다. 이 부분에서 박지선 교수님의 다른 나라들과의 범죄성향을 분석한 테이터가 지금 한국사회의 범죄를 설명해 주는 듯합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유난히 한국은 40-50대의 범죄가 많다고 합니다. 미국 같은 경우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의 범죄가 가장 많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 범죄율이 확연히 떨어진다고 합니다. 사실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은 .. 2021. 5. 4.
(분노조절/감정조절) 화는 참는 것이 아니라 해체시키는 것입니다. 화에 대해서 간단하게 언급한 적이 몇 번 있었는데 이번엔 제대로 화를 다루어 볼까 합니다. 사실 한국문화에서 가장 흔하게 보이는 분노조절장애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기도 하고, 이 화 때문에 가까운 사이의 인간관계가 정말 많이 틀어지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는 모르는 사람이나 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화를 내는 경우는 많이 없습니다. 타인에겐 오히려 예를 갖추고 조심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화를 내는 대상이 거의 다 배우자 아니면 자녀, 그리고 부모님입니다. 그건 가깝고 친하기 때문이라는 변명의 구실이 될 수 있지만, 어떤 경우엔 정말 소중한 사람에게 씻을 수 었는 상처를 줄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화는 참는다고 참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우리가 이것을 잘 조절하고 잘 해체시키.. 2020.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