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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기술5

(가정사역/ 소통하기) 나 대화법( I-Message)도 나의 감정을 알아야 가능합니다. 이번주 칼럼입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칼럼으로 바로 이동합니다. (칼럼의 내용이 이제 블로그와 중복되기 시작합니다. ㅎㅎ) 글감이 부족해서 그런것 같아요. 이제 공부를 좀 더 해야 할 듯 합니다. 아무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http://kctusa.org/bbs_detail.php?minihome_id=&bbs_num=5750&tb=board_contributor&b_category=%EC%9B%90%EC%A0%95%EB%AF%B8&minihome_id=&pg=1 크리스찬 타임스 크리스찬 타임스 kctusa.org 관련글 (믿음의 가정/ 가정회복) 우리가족 소통의 시작 (2):화해하기 이번주 칼럼이 나왔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연결됩니다. 감사합니다. ^^ kctusa... 2021. 7. 16.
( 부모자녀/ 대화의 기술 )말 안하는 아이의 마음문 열기 제 블로그 유입이 아직 참 미미하지만 글을 올린 날부터 거의 매일 조금씩 유입해서 들어오는 글이 있습니다. 바로 "말 안 하는 사람의 심리"입니다. 이 말은 우리 주변에 가족들이나 배우자가 말을 안 해서 답답한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보통 불안이 높은 남성형 뇌를 가진 사람들에게 많이 보입니다. 감정표현이 서툴고 불안이 금방 차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용하다가 버럭 하거나 갑자기 분노를 폭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한국문화는 수다스럽고 감정표현이 풍부한 사람보다는 과묵하고 진중한 사람을 선호했으니까요. 침묵이 금이란 말까지 있을 정도였으니 점잖고 조용한 사람을 선호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억누르는 법만 배웠지 건강하게.. 2021. 5. 8.
( 대화의 기술/싸움의 기술) 상대가 이성을 잃었을 때 인간이 모든 영장 중에 가장 똑똑하다고 하지만 어떤 면에서 가장 감정적인 동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람의 기질과 성격에 따라서 정말 사소한 일로도 흥분을 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감정조절을 잘하지 못해서 상대와 싸우기도 하고 시비가 붙습니다. 여기서 더 심해지면 폭행이나 폭력 등의 범죄를 저지르기도 하고 때론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얼마 전 유 퀴즈에서도 나오신 위기협상 전문가 같은 분들이 이런 인질, 자살 같은 위기상황에서 그 사람들을 진정시키고 위기에서 벗어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분께서 하시는 주된 일이 대단한 협상이나 설득이 아니라 그분들은 진정시키는 일이라고 합니다. 흥분된 범죄자들이나 자살을 시도하려는 사람들의 감정만 진정시켜도 위험한 일을 막을 .. 2021. 4. 15.
(부부심리상담/ 대화의 기술 ) 우리가 사과하지 않는이유: 빠른 사과 부탁해~ 부부 사이에 사과를 잘하시는 편이신가요? 아직 한국문화에선 사과를 하고 용서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만나본 많은 부부 사이에서 자주 듣는 말이 “ 이 사람은 절대로 잘못했다는 소리를 먼저 하지 않는다”였습니다. 그러면 반대쪽에선 이렇게 말합니다. “ 잘못한 게 있어야 사과를 하지~” 많은 부부들이 서로에게 사과를 하는 것에 대한 오해가 많았고 그로 인해 관계가 더 꼬이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사과를 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 일수도 있겠지만 제가 관찰한 바로는 크게 한 3가지가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 나는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자존심이 세고 스스로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성향의 기질에서 많이 나옵니다. 특별히 평소 다른 사람들과의 관.. 2020. 10. 31.
(대화의 기술/경청) 유일하게 잘하는것 (?) 사실 저는 엄마로서 아내로서 항상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부지런한 엄마들에 비하면 정말 기본 중에 기본만 하거든요. 여러 번 글에서 썼듯이 저는 청소도 잘 안 하고 살림엔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뭘 할 때마다 " 자기야 ~000는 어딨어?" " 자기야 000은 어떻게 써?"라고 남편에게 물어봅니다. 예전에 저희 집에 놀러 오신 친정어머니께서 저에게 " 아이고.. 원 서방이 살림을 다하네~. 너는 집에서 뭐하는데?" 하고 물어보시 길래, " 나?? 음.. 그의 정신적 지주?" 라고 농담으로 말한 적이 있습니다. 직업이 학교 상담사이지만 정작 우리아이들과는 자주 놀아주지는 못하는 것 같아 죄책감이 들 때가 많습니다. 저희 남편이 “너는 왜 남의 애들하고만 놀아주고 우리 집 애들하고는 안 놀.. 2020.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