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심리상담/부모자녀교육)치유가 되는 놀이
미국초등학교에서 상담사로 일하면서 내가 아이들과 대부분 하는 것이 놀이치료이다. 놀이치료엔 거의 모든 활동이 포함된다. 미술, 음악, 운동, 카드나 보드게임, 블록놀이, 소꿉놀이, 모래놀이 등등 놀이는 크는 아이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활동이다. 놀이를 통해서 아이는 창의성, 사회성, 자존감, 융통성등 많은 정서발달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아이들과 잘만 놀아도 많은 정서/행동문제를 고칠수 있었다. 나도 놀이를 통해서 위축되고, 상처 받고 , 문제행동이 보이는 아이들이 많이 좋아지는 것을 보면서 늘 드는 생각이 있었다. 집에서도 충분히 다 할 수 있는 것들인데.. 물론 치료사/상담가가 되기 까지는 우리는 복잡한 심리적 이론과 분석이 필요하고 훈련이 필요한 것은 당연하다. 우리는 모든 연령대와 온갖 종류의..
2020.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