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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야기2

(미국생활/ 감동이야기) 사랑밖에는 없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Zi_MiSfflQ 이번 주 유튜브를 보다가 너무 감동적인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한 10여 년 전 (Elena) 엘레나라는 만 5살이었던 너무 예쁜 소녀가 뇌종양 판정을 받습니다. 그리고 1여 년 간의 투병 끝에 하늘나라로 떠납니다. 그러나 그녀가 떠나고 난 뒤 엄마 아빠는 집안 구석구석에서 그녀의 노트를 발견합니다. 옷장에서, 가방에서, 서랍에서, 부엌 찬장에서 책 속에서... 엄마 아빠 모르게 작은 노트를 숨겨둔 것을 수개월에 걸쳐서 발견하게 됩니다. 사실 고작 만 5-6살이였던 엘레나는 글자를 많이 알지 못했습니다. 투병 중이라 아마 학교도 다니지 못한 듯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자기가 알고 있는 단어를 총동원하여 가족에게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2021. 6. 26.
(소소한 일상/감동) 따뜻한 이야기 https://youtu.be/NfmZC0 SfB-s일 년 전 코로나로 모든 식당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이 식당도 예외는 아녔습니다. 손님 한 명 받지 못하고 제대로 월세도 낼 수 없는 어려운 처지였지만, 자신보다 더 힘든 이웃을 도와준 이야기입니다. 눈물이 핑 돌만큼 감동적이라 나누고 싶었습니다. 손님이 너무 없어 저녁시간 밖에서 서성거리던 주인은, 고등학교 학생과 남동생이 손을 꼭 잡고 골목을 서성거리는 것을 발견합니다. 동생은 치킨을 외치고 있었으나 형은 주먹만 움켜쥔 채 두리번거리고만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간신히 한다는 말이 치킨을 5천 원만큼만 줄 수 있냐면서요.. 어린 시절 부모를 일찍 여의 형제는 아픈 할머니와 살고 있었고 형이 아르바이트를 하면 근근이 이어가던 생계도 코로나 때문에 .. 2021.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