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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가드너2

(앱 제너레이션/ 하워드 가드너) 주도할 것인가? 의존할 것인가? 기술의 발달은 사람들은 편리하게 하고 더 많은 시간적 여유를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현대의 기술은 정말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남는 시간에 더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물론 바쁘게 살아간다고 모두 건강하거나 의미 있는 삶을 사는 것은 아니지만요. 컴퓨터가 나오고 인터넷세상이 생기고 스마트 폰이 생기면서 우리는 전혀 다른 세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스마트 폰을 손에 들고 태어난 아이들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손 안의 세상인 SNS와 애플리케이션 없이는 살아 본 적이 없는 세대가 있습니다. 2000년대 이후로 태어난 앱 제너레이션입니다. 디지털 세상과 스마트 폰에 대한 찬반 논쟁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것이 그렇듯이 긍정적이 면도 있고 부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2021. 6. 23.
(하워드 가드너/ 다중지능이론 ) 나는 저 나무에 올라가고 싶어 ~ 가끔 아이들과 동네 산책을 하다가 좀 기둥이 튼튼한 나무를 보면 막내딸은 항상 " 엄마! 나 저 나무에 올라가고 싶어~"라고 말합니다. 그런 아이이니 집 앞마당에 있는 나무 위를 기어이 올라가려고 안간힘을 쓰는 딸을 종종 볼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전 그런 딸이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전 40년 넘게 살면서 나무 위에 한번 올라가 봐야겠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 거길 왜 올라가? 위험해서 안돼!"라고 말할때가 대부분입니다. 나무 타는 것 뿐만 아니라 동네오빠나 언니들이 보드를 타거나 롤러블레이드를 타고 다니면 기어이 자기도 하겠다고 덤빕니다. 무릎이 깨지고 멍이 들어도 기어이 타고 마는 아이입니다. 그러니 제 기준에선 이해되지 않는 딸의 행동이니 안된다는 말을 할 때가.. 2021.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