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군1 (소소한 일상/ 직업병) 심리 치료사들의 직업병(?) 특정 직업을 오래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생기는 직업병이 있습니다. 저희 남편은 교정치과에서 오래 일을 해서 다른 사람들의 이빨 상태를 금방 알아차립니다. "저 사람은 이가 너무 상했다. 혹은 래미네이트를 했나 보다. 교정을 했네, 부정교합이네..." 등등 꼭 다른 사람 이빨만 보는 것 같습니다. 또 선생님이나 교수님 생활을 오래 하신 분들은 아무래도 누군가와 대화할 때 가르친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과 교수들의 배우자들이 큰 불만이 " 자꾸 나를 가르치려 한다" 것이더라구요. 그리고 개그맨들은 어딜가면 꼭 웃겨야하거나, 진행을 해야 할것 같은 직업병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렇든 직업에 따라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행동하는 것이 많이 다릅니다. 제가 심리치료사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면서 우.. 2020. 1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