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의 달인1 (TV 속에서 배우는 세상/ 천체사진작가) 권오철, 행복한 먼지로 살고 싶어요. 이번주 유퀴즈의 주제가 "이직의 달인"이였습니다. 선장에서 교수로, 배우에서 한의사로, 대기업 회사원에서 천체사진작가로, 또 기자에서 배우로 직업을 전향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어쩌면 우리 인생에서 가장 고민되고 갈등되는 주제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그냥 주어진 일을 하느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느냐는 이 시대 모든 이들의 고민인 것 같아요. 그러나 방송에서 나온 분들은 과감히 자신의 인생방향을 바꾼 것이였습니다. 그것이 자신의 선택이기도 하고 환경의 변화에 따른 결과이기도 했지만, 인생의 방향을 트는 것은 아무나 할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중에 대기업회사원이였다가 천체사진작가로 활동하시는 권오철작가분의 이야기가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서울대 공대를 나오셔서 선박을 만드시고 소프트웨어 엔지니.. 2021.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