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권1 (세계여성인권/추천도서) 사막의 꽃 북리뷰 "나이 먹은 집시 여인이 피가 말라붙은 들쭉날쭉한 면도날을 꺼내고 침을 탁 뱉어 옷에 닦았다. 그리고 곧 내 살이, 내 성기가 잘려나가는 것을 느꼈다.가장 끔찍한 부분이 남아 있었다. (아카시아 나무의) 가시로 살에 구멍을 여러 개 뚫은 다음 그 구멍을 희고 질긴 실로 엮어 꿰맸다.오줌을 누기 시작하자 피부가 타들어가는 듯이 따가웠다. 집시 여인은 오줌과 월경이 빠져나올 구멍을 겨우 성냥개비 들어갈 만큼만 남기고 꿰맨 것이다 '사막의 꽃중에서"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았는데 남성만 할례가 있는 것이 아니라 여성도 할례를 하는 곳이 있더라. 그 나라들에선 여성의 성기는 부정하다고 판단해서 만 10세 전 여아 성기의 성적으로 민감한 부분을 제거해 성적인 쾌감을 평생 느끼지 못하게 하고, 남편을 맞이하기 전까.. 2020. 8.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