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라지는사춘기1 (부모자녀교육/추천도서) 빨라지는 사춘기 북리뷰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아이와 엄마는 분명 별개의 존재다. 엄마의 도움 없이는 밥을 먹는 것도 옷을 입는 것도 할 수 없었던 아이는 언제가 부터 더 이상 엄마의 손길을 필요로 하지 않게 된다. 좀 더 자라면 어떤 옷을 살지, 어떤 학원에 갈지도 스스로 결정하고 싶어 한다. 바로 이때가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홀로서기가 필요한 시기이다. " 책속에서.. 자녀양육중에서도 아마 가장 힘든 시기가 사춘기가 아닌가 싶다. 나도 아이가 어릴때 먹이고, 입히고, 재우고 놀아주는것은 별로 힘들지 않았다. 그러나 아이가 자라면서 자기 주장이 생기고 더 나아가 사춘기가 되면서는 엄마인 나의 존재도 가끔은 거부하는 것 같아 많이 속상하고 화가났다. 그러나 사실 그들도 그 나름의 이유가 있다. 다른 사춘기 관련책들에 비해 .. 2020. 8.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