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태기1 (소소한 일상 ) 저도 블태기가 왔나 봅니다. 저도 드디어 블태기 (블로그+권태기)가 온 것 같습니다. 사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남편 직장으로 출근을 하면서 새로 일을 익히고 배워야 하는 과정에서 개인적인 시간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사실 아이들과 상담을 할 때는 시간적으로 바빠도 어쨌든 제가 하는 일과 블로그의 주제가 연관성이 있어서 글감이 생각이 많이 났는데 남편 직장은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복되는 단순노동과 더불어 자잘한 수십 가지 일들이 반복되고 있어서, 생각할 시간도 책을 읽을 시간도 사실 많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글감이 전혀 떠오르지 않는 심각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두 번째는 이유 없이 방문자가 급 하락했습니다. 다들 블로그에 포스트 한 글이 300개가 넘으면 유입량이 많아진다고 하던데 저는 글이 500개가 넘.. 2021.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