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일주년1 (소소한 일상) 블로그를 일년 하고 보니.. 작년 오늘에 첫 글을 올렸더라고요. 오늘로 블로그를 한지 꼭 일 년이 되는 날입니다. 작년 이맘때쯤 코로나와 팬데믹으로 인해 아이들과 직장 모두 방향을 잃은 정신없던 그 시기에 전 왜 갑자기 블로그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습니다. ^^ 뭔지는 모르겠지만 막연히 가만히 있으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던 거 같습니다. 저의 블로그의 시작은 용돈 벌이도 아니고 마케팅도 아닌 그냥 순수하게 저희 힐링공간이자 재능기부의 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책, 그림, 음악으로 채우고 또 제가 공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자는 마음이였습니다. 그래서 누군가라도 위로받고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요. 어제까지 481개의 포스트를 했더라구요. 얼마 전 캠핑을 다녀온 이틀을 제외하면 매일 1 포스트 이상씩 했더랍니.. 2021.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