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타령1 (소소한 일상/ 동생타령) 안되는 건 안되는 거야 ~ 아이들이 항상 만 5살 쯤 되면 꼭 동생 타령을 합니다. 왜 그런지 참... 그리고 이제 그 시기를 지나서 초등학교 고학년쯤 되면 동생이 없으면 오히려 편하다는 걸 알게 되는 것 같아요. 어제 아침 평소와 다름없이 아침을 먹고 있는데 얼마전 만 7살이 된 막내가 갑자기 시무룩 해지면서, " I want to have a baby sister! ( 나 여자동생 갖고 싶어!)"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헐.. 그 순간 밥맛이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 그러나 모든 아이들이 지나갔듯이 평온하게 " 00야.. 엄마는 이제 너무 늙어서 애기를 못 가지는 데 어떡하지?" 라며 확실한 쐐기를 박아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막내는 " You don't look old.( 엄마 안 늙어 보여) 그리고 내가 베이비 잘 Take.. 2021.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