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챌린지1 (아동학대/ 방관) 우리가 가진 편견의 무서움 어제 정인이 사건을 기사로 검색하고 바로 그것이 알고 싶다는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방송에서 나온 이야기는 더 기가 막혀서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었습니다. 분명히 3번이나 아동학대 신고가 들어갔고, 특별히 어린이집에서 두 번째 아동⁹학대 신고를 하고 진료를 담당했던 소아과 의사가 경찰에게 부모와 아이를 분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음에도 경찰은 양부모의 말만 믿고 학대 신고를 내사종결 시켰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납득이 되지 않았습니다. 한번도 아닌 세 번의 아동학대 신고를 어떻게 이렇게 가볍게 여길 수 있었을까 하는 것입니다. 방송에서 하는 말은 일단 공개입양이란 훌륭한 일을 한 사람들이, 굳이 아이를 학대할 이유가 없다는 그들의 긍정적인 편견이 있었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한마디로 양부부의 첫인상이 너.. 2021.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