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1 (드라마이야기/ 소소한 일상) 배달의 민족에서 배려의 민족으로 산후조리원이라는 드라마는 1-2회 만보고 끝내지 못했습니다. 산후조리원 생활을 해보지 못한 저는 왠지 출산 이후의 과정은 공감이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넷플릭스를 돌아다니다가 “최강 배달꾼”이라는 드라마를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아마 한 2-3년 전쯤 한 드라마인 것 같았습니다. 내용은 “ 이태원 클래스”라 많이 비슷해 보였습니다. 젊은 흙수저 배달꾼들과 금수저 재벌가 이야기로 시장 골목의 상권을 두고 경쟁하는 구도였습니다. 드라마가 엄청 재미있다기보다는, 이야기를 끌고 가는 “배달기사”의 삶을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미국은 땅이 너무 넓어서 음식 배달문화가 발달하지 않았었습니다. 정말 고작 피자배달이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이후로 조금씩 음식 배달도 늘어나긴 했습니다. 그래도 한국처.. 2020.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