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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드디어 첫 번째 브런치 북 완성 https://brunch.co.kr/brunchbook/arttherapist [브런치북] 그렇게 진짜어른이 되었습니다. 어린시절 상처받고 매우 불안했던 어린 아이는 미국에서 세아이의 엄마와 미술치료사/결혼부부 상담가가 되었습니다. 완벽한 엄마가 되고 싶었지만 학대의 대물림을 반복하고 있는 저를 보며 brunch.co.kr 드디어 브런치 북을 완성했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빨리 쓴 것 같습니다.^^ 매일 남편 직장에 출근하고 바빴지만 직장에서 짬이 날때 그리고 퇴근한 후에도 매일 3-4시간이상은 꼭 글을 쓰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새로운 이야기를 썼다기 보다는 티스토리에 여기 저기 흩어져 있던 저희 경험과 생각들을 정리해서 만들었습니다. 상담가의 관점에서 본 지극히 개인적의 제 이야기이고 저 개인의.. 2021. 9. 18.
(소소한 일상/드라마 이야기) 한을 남겨놓지 말아요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요즘 브런치 북 만들기 빠져서 브런치에서 열심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언젠가 책완성이 다되면 여러분에게 꼭 소개할게요.^^) 요즘 넷플릭스에서 호텔 델루나를 하고 있습니다. 귀신 이야기는 좋아하진 않지만 아이유와 진구가 나와서 잠깐 보았습니다. 호텔 델루나는 한마디로 이승에서 풀지 못한 한을 풀어주는 곳이었습니다. 아이유의 말데로 귀신들에게 힐링 플레이스였습니다. 요즘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의 소재 중에 이렇게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꿈 이나소원을 해결해주는 소재의 내용을 많이 봅니다. 그 말은 그만큼 자신의 한이나 꿈을 이루고 살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반증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그걸 함께 본 남편이 " 너는 저런 건 없어서 좋겠다 "라고 하더군요. 하고 싶었던 그림도 실컷 그리.. 2021. 9. 15.
(가정회복/ 부부관계) 불행한 부부들의 공통점 이번주 칼럼입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감사합니다! http://kctusa.org/bbs_detail.php?minihome_id=&bbs_num=5907&tb=board_contributor&b_category=%EC%9B%90%EC%A0%95%EB%AF%B8&minihome_id=&pg=1 크리스찬 타임스 크리스찬 타임스 kctusa.org 관련글 (가정회복/가정사역)행복한 부부의 공통점 이번주 칼럼입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감사합니다. http://kctusa.org/bbs_detail.php?minihome_id=&bbs_num=5888&tb=board_contributor&b_category=%EC%9B%90%EC%A0%95%EB%AF%B8&minihome_id=&pg=1 크리... 2021. 9. 12.
(소소한 일상/미국생활)브런치 작가가 되었습니다. 브런치 작가에 승인이 되었습니다. ^^ 역시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합격소식은 기분을 정말 좋게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브런치 재수 삼수의 고배를 마신다고 하여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말이죠. 아마도 티스토리에 꾸준히 쓴 글들과 크리스천 타임스에 꾸준히 올린 칼럼이 큰 도움이 된 듯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왠지 전문가들(?)의 소견에도 제 글이 그리 나쁘진 않나 보구나 하는 인정을 받은 것 같아서 더 뿌듯합니다. 티스토리로 큰 빛은 보지 못했지만 아마 글을 쓰는 두려움을 이기게 해 준 것이 제겐 가장 큰 소득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어진 일은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해야 하나 봅니다. 몇 주동안 제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다가 브런치에선 정말 제가 내고 싶었던 책에 대한 주제로만 글을 써야겠다.. 2021. 9. 10.
(미래사회/인간관계) 더욱더 인성과 인품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39eV5foyX8Y 기후재앙에 대한 뉴스와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아니 온 세상 사람들이 다 이해하고 실천해야 할 때까지 더 외쳐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조천호 교수님의 말씀대로 우리에겐 선택이 없기 때문입니다. 기후변화의 가장 큰 문제는 단순히 날씨가 더워지고 산불이 나고 빙하가 녹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자연재앙으로 자연이 우리에게 선물해준 많은 식량들이 사라질 테고 그러면 인류는 전쟁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조천호 교수님의 말처럼 인류역사상 인간은 누군가와 공생하며 사이좋게 지낸 적이 없습니다. 나와 내 가족의 생명이나 내 나라의 위기가 찾아온다면 무슨 짓이 든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진 자와 가진 나라들은 자신이 .. 2021. 9. 8.
(소소한 일상 ) 저도 블태기가 왔나 봅니다. 저도 드디어 블태기 (블로그+권태기)가 온 것 같습니다. 사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남편 직장으로 출근을 하면서 새로 일을 익히고 배워야 하는 과정에서 개인적인 시간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사실 아이들과 상담을 할 때는 시간적으로 바빠도 어쨌든 제가 하는 일과 블로그의 주제가 연관성이 있어서 글감이 생각이 많이 났는데 남편 직장은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복되는 단순노동과 더불어 자잘한 수십 가지 일들이 반복되고 있어서, 생각할 시간도 책을 읽을 시간도 사실 많이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글감이 전혀 떠오르지 않는 심각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두 번째는 이유 없이 방문자가 급 하락했습니다. 다들 블로그에 포스트 한 글이 300개가 넘으면 유입량이 많아진다고 하던데 저는 글이 500개가 넘.. 2021. 9. 7.